| 명칭 | 흰수염 폭포(시라히게노타키) Shirahige Falls 白ひげの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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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코발트블루 빛의 강물과 어우러진 잠류폭포의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거나, 특히 겨울철 동화 같은 설경을 사진에 담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블루리버 다리 위에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폭포를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의 웅장한 산세와 맑은 공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겨울에는 하얗게 눈 덮인 풍경과 얼음 사이로 흐르는 푸른 물줄기의 대조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다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인 만큼 시간대에 따라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특히 단체 관광객이 많을 경우 여유로운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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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 폭포와 코발트블루 비에이강
무료블루리버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흰수염 폭포는 절벽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지하수가 비에이강으로 떨어지는 독특한 잠류폭포이다. 코발트블루 빛의 강물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내며, 사계절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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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설경과 야간 조명
무료겨울에는 폭포와 주변 풍경이 온통 눈으로 뒤덮여 환상적인 설경을 이룬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얼음과 눈 사이로 흐르는 푸른 물줄기가 신비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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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자연경관 및 온천 연계
무료 (온천 이용료 별도)폭포 주변으로는 도카치다케 연봉의 웅장한 산세가 펼쳐지며, 인근에는 시로가네 온천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폭포 관람 후 온천욕을 즐기거나, 주변 산책로를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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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버 다리 위 (폭포 정면)
흰수염 폭포와 코발트블루 빛의 비에이강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특히 겨울철 눈 덮인 풍경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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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버 다리 위 (강 하류 방향)
폭포 반대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S자로 부드럽게 굽이쳐 흐르는 비에이강과 멀리 보이는 산, 그리고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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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편 화산 사방 정보 센터 가는 길 (계단 위)
다리 건너편의 계단을 올라가면 폭포와 주변 계곡을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이나 겨울 설경 시 색다른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팁
겨울철 방문 시에는 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리 위는 바람이 강하고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다.
아사히카와역 또는 비에이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노선이 있으나,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폭포 관람은 주로 다리 위에서 이루어지며, 난간이 낮으므로 사진 촬영이나 관람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인근에 아오이이케(청의 호수)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다만, 겨울철에는 아오이이케가 얼어있을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 화장실은 주차장 근처에 있다.
다리 근처에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파는 매점이 있으며, 겨울철에는 따뜻한 우동 등을 맛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비에이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도호쿠 버스(道北バス) '시로가네 온천(白金温泉)' 방면 탑승, '시로가네 온천' 정류장 하차 (약 25~30분 소요). 하차 후 도보 약 3분.
- 아사히카와역에서도 비에이역을 경유하거나 시로가네 온천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39번 백금선, 42번 비에이백금선 등)이 운행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비에이 시내에서 시로가네 온천 방면으로 약 20~30분 소요.
- 폭포 인근에 여러 개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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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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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폭포수가 마치 여러 가닥의 흰 수염처럼 흘러내린다고 하여 '시라히게노타키(흰수염 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잠류폭포(潛流瀑)로, 절벽의 암반 틈새에서 지하수가 직접 용출되어 형성된 점이 특징이다.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은 알루미늄을 함유하고 있어 비에이강과 만나 독특한 푸른 빛을 띠게 되며, 이 물이 하류의 아오이이케(청의 호수)의 신비로운 색을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폭포 바로 위에는 시로가네 온천 호텔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일부 호텔에서는 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도 있다고 한다.
다리 건너편에는 도카치다케 화산 분화에 대비한 대피소와 화산 사방 정보 센터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주변 경관을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