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마 공자 사당 (유시마 세이도)
명칭유시마 공자 사당 (유시마 세이도)
Yushima Seidō
湯島聖堂
🗺️ 소재지

개요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학생들과 일본 근대 교육의 발상지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독특한 건축 양식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자상을 볼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성전 내부를 관람하며 유교 문화의 흔적을 경험할 수 있다. 고즈넉한 경내를 산책하며 도시의 소란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대성전 내부 관람이 주말과 공휴일로 제한되어 있고, 일부 방문객에게는 내부 관람이 불가할 경우 볼거리가 한정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대성전 관람 및 독특한 건축 양식 감상

대성전 관람 및 독특한 건축 양식 감상

내부 관람 시 200엔

유시마 성당의 중심 건물인 대성전(大成殿)은 검은색을 기조로 한 독특하고 장엄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공자와 그의 주요 제자들인 사현(四賢)이 모셔져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만 일반에 공개된다.

💡 팁: 대성전 지붕과 처마 등에서 건축가 이토 추타 특유의 상상의 동물 장식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유시마 성당 중심부
토·일·공휴일 10:00 ~ 폐문 시간
세계 최대 공자상 및 사현상 참배

세계 최대 공자상 및 사현상 참배

무료

경내에는 1975년 타이완 라이온즈 클럽에서 기증한 높이 약 4.57m의 세계 최대 규모 공자 청동상이 세워져 있다. 공자상 주변에는 맹자, 안자, 증자, 자사를 모신 사현상도 함께 있어 학문과 관련된 기원을 올리는 이들이 많다.

경내 공자상 구역
09:30 ~ 17:00 (동절기 ~16:00)
고요한 경내 산책 및 사색

고요한 경내 산책 및 사색

무료

아키하바라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잘 가꾸어진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 팁: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유시마 성당 경내 전역
09:30 ~ 17:00 (동절기 ~16:00)

추천 포토 스팟

대성전 정면

대성전 정면

검은색의 웅장하고 독특한 대성전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지붕의 장식과 함께 담으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공자 동상 앞

공자 동상 앞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공자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동상의 규모와 함께 인물을 담으면 좋은 구도가 나온다.

경내 정원 및 산책로

경내 정원 및 산책로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이나 봄 벚꽃 시즌에 다채로운 색감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대성전 내부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폐문 시간까지만 공개된다.

여름철에는 경내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방문 시 모기 기피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입구 근처의 스이분카이칸(斯文会館)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으며, 사무실 위치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일부 계단은 에도 시대 또는 메이지 시대의 것으로 매우 오래되었으므로 발밑을 주의하며 이동해야 한다.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연필 등의 기념품은 스이분카이칸(斯文会館)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JR 주오선·소부선: 오차노미즈역(御茶ノ水駅) 히지리바시구치(聖橋口)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다.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오차노미즈역(御茶ノ水駅)에서 도보 약 2분 소요된다.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신오차노미즈역(新御茶ノ水駅) B1 출구에서 도보 약 2분이면 도착한다.

오차노미즈역에서 히지리바시(聖橋)를 건너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넷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

석전대제 (釈奠大祭)

매년 11월 23일

신농제 (神農祭)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32...197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의 검은색 대성전 건물은 1935년 건축가 이토 추타가 설계한 것으로, 그의 건축 특징인 상상의 동물 장식이 건물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공자상은 1975년 타이완의 라이온즈 클럽에서 기증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자상으로 알려져 있다.

입덕문(入徳門)과 수옥(水屋)은 드물게 간토 대지진의 피해를 면하고 남아있는 에도 시대 건축물이라고 한다.

대성전은 본래 주칠(붉은색) 건물이었으나, 1799년 재건 시 미토번의 공자묘 양식을 따라 검은색으로 칠해졌으며, 현재의 건물도 이 검은색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

경내에는 '해시의 나무'라고도 불리는 楷樹(개수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서예의 '해서체' 어원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공자의 가르침 중 '중용'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유좌지기(宥座之器)'라는 기구가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1970년대

서유기 (NTV)

1970년대 일본 N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서유기(Monkey)'의 일부 장면이 대성전 등에서 촬영되었다.

TV 드라마

가면라이더 시리즈

일본의 유명 특촬물 시리즈 '가면라이더'의 일부 에피소드 촬영 장소로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