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쿄구립 모리 오가이 기념관 (간초로 터)
명칭분쿄구립 모리 오가이 기념관 (간초로 터)
Mori Ōgai Memorial Museum (Kanchoro Site)
文京区立森鴎外記念館(観潮楼跡)
🗺️ 소재지

개요

메이지 시대 문호 모리 오가이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문학 애호가나 역사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오가이의 친필 원고, 서간, 유품 등 귀중한 자료를 관람하며 그의 문학적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고, 옛 저택 '간초로' 터에 남겨진 정원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관람객에게는 전시 내용이 다소 평이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관람 환경이 다소 제약적일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모리 오가이의 생애와 작품 전시

모리 오가이의 생애와 작품 전시

상설전 300엔

지하 전시실에서 모리 오가이의 생애와 문학 활동 전반을 소개하는 상설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친필 원고, 서간, 사진 자료 등을 통해 그의 다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팁: 정기적으로 특별전과 강연회가 개최되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하 1층 전시실
10:00-18:00
간초로 옛터와 정원

간초로 옛터와 정원

무료 (기념관 입장 시)

모리 오가이가 만년을 보낸 자택 '간초로' 터에 남아있는 커다란 은행나무와 '세 사람 이야기 돌(三人冗語の石)' 등을 둘러보며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기념관 정원
모리키네 카페 (モリキネカフェ)

모리키네 카페 (モリキネカフェ)

1층에 위치한 카페로, 모리 오가이가 유학했던 독일과 관련된 메뉴(맥주, 디저트 등)를 즐길 수 있다. 전시 관람 후 잠시 쉬어가거나, 카페만 별도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팁: 카페는 전시 관람 티켓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1층
10:30-17:30 (주문 마감 17:00)

추천 포토 스팟

기념관 현대적 외관

기념관 현대적 외관

독특한 디자인의 콘크리트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간초로 옛터의 은행나무와 '세 사람 이야기 돌'

간초로 옛터의 은행나무와 '세 사람 이야기 돌'

오가이 시절부터 남아있는 은행나무와 의미 있는 돌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층 로비 모리 오가이 패널

1층 로비 모리 오가이 패널

입구 근처에 설치된 모리 오가이의 등신대 패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리클로클럽, JAF, 타임즈 클럽 회원 할인이나 야요이 미술관 입장권 소지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룻토 패스' 대상 시설이기도 하다.

기념관 내 '모리키네 카페'는 전시 관람 티켓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독일 관련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말 특정 시간(오후 2시 등)에는 자원봉사자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참여 인원이 적을 경우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시실은 지하에 위치하며, 일부 구역에서는 휴대폰 전파가 약할 수 있으므로 참고한다.

기념관에 도착하기까지 다소 경사진 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전시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일부 번역 앱의 이미지 인식 기능 사용은 가능하다.

무료 코인 로커가 있어 짐을 보관하고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센다기(千駄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8분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혼코마고메(本駒込)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도에이 미타선 하쿠산(白山)역 A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센다기역에서 기념관까지는 단고무자카(団子坂)라는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 버스

  • 도에이 버스 草63 계통 '센다기잇초메(千駄木一丁目)' 정류장 하차 후 도보 1분
  • 도에이 버스 上58 계통 '단고자카시타(団子坂下)'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
  • 분쿄구 커뮤니티 버스 'B-구루(B-ぐる)' 센다기·코마고메 루트 '18번 특별양호노인홈 센다기노사토(特別養護老人ホーム千駄木の郷)'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

축제 및 이벤트

연중 주기적 개최 (약 2~3개월 단위)

특별 기획전

비정기적 개최

강연회 및 갤러리 토크

매년 1월 19일 경

오가이 생일 기념 행사

매년 7월 9일 경

오가이 추모일(鴎外忌) 행사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92년...201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기념관이 위치한 '간초로(観潮楼)'라는 이름은 과거 건물 2층에서 도쿄 만의 바다가 보였다 하여 모리 오가이가 직접 붙인 것으로 전해진다.

모리 오가이의 본명은 '모리 린타로(森林太郎)'이며, 그의 유언에 따라 묘비에는 '石見人森林太郎'라고만 새겨져 있다고 한다. 이는 그의 출신지인 이와미(石見国, 현 시마네현)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다.

오가이의 자녀들 이름은 오토(於菟), 마리(茉莉), 안누(杏奴), 후리츠(不律), 루이(類) 등 당시로서는 매우 현대적인 유럽풍 이름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기념관 정원에 남아있는 큰 은행나무와 '세 사람 이야기 돌(三人冗語の石)', 옛 대문의 주춧돌 등은 오가이가 살던 시절부터 보존되어 온 것들이다.

문쿄구와 모리 오가이의 출생지인 시마네현 쓰와노정은 오가이를 매개로 현재까지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

문호 스트레이독스 (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문학가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모리 오가이 기념관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