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키누 강(기누가와) Kinugawa River 鬼怒川 |
|---|---|
| 🗺️ 소재지 | |
개요
키누 강 유역은 강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온천을 함께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도쿄에서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계곡의 절경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하거나, 강을 따라 내려가는 뱃놀이(라인 쿠다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테마파크를 방문하거나 온천 마을을 산책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1990년대 경기 침체 이후 일부 대형 호텔들이 폐업하여 방치된 건물이 남아있어 온천가 일부 경관을 해친다는 점과, 관광지 간 이동 시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키누가와 온천욕
숙박시설 및 당일 온천 시설에 따라 다름키누가와 온천은 도쿄의 '오쿠자시키(안방)'로 불리며, 다양한 료칸과 호텔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강가의 노천탕에서는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신경통,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키누가와 라인 쿠다리 (뱃놀이)
성인 약 3,000엔 전후 (시기 및 코스에 따라 변동)키누 강을 따라 배를 타고 내려오는 액티비티로, 계절마다 변하는 계곡의 절경과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다. 숙련된 뱃사공의 안내와 함께 약 30-40분간 진행되며,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주변 테마파크 (도부 월드 스퀘어 & 에도 원더랜드)
각 테마파크별 입장료 별도 (성인 약 2,500엔~4,700엔)인근에는 세계 유명 건축물을 1/25 크기로 축소해 놓은 도부 월드 스퀘어와 에도 시대를 재현한 에도 원더랜드 닛코 에도무라가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다양한 쇼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귀노타테이와 대현수교 (鬼怒楯岩大吊橋)
길이 140m의 보행자 전용 현수교 위에서 바라보는 키누 강과 주변 계곡의 풍경. 특히 단풍 시즌에 아름답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키누가와 강변 (동물 바위 근처)
강을 따라 산책하며 고릴라, 코끼리, 사자 등 다양한 동물 모양을 닮은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라인 쿠다리 뱃놀이 중
배 위에서만 볼 수 있는 역동적인 계곡 풍경과 물살,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키누가와 라인 쿠다리(뱃놀이)는 마지막 운행 시간대에 1,000엔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일부 호텔에서는 우쓰노미야역까지 무료 또는 저렴한 셔틀버스를 운행하므로, 숙소 예약 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외국인 관광객은 도부 철도의 닛코 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와 일부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온천 지역 내 일부 호텔은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을 수 있으므로, 예약 전 최근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뱃놀이 시에는 물이 튈 수 있으므로, 방수가 되는 옷이나 물품 보관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모자와 음료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철도 이용
- 도부 철도 (아사쿠사 출발): 아사쿠사역에서 특급 스페시아 '키누' 또는 '리버티 아이즈'를 이용하여 키누가와온센역까지 약 2시간 소요. 도쿄 스카이트리역에서도 정차.
- JR/도부 철도 (신주쿠/이케부쿠로 출발): 신주쿠역 또는 이케부쿠로역에서 JR/도부 직통 특급열차를 이용하여 키누가와온센역까지 약 2시간 30분 소요 (일부 열차는 시모이마이치역에서 환승 필요). 도쿄 와이드 패스 등으로 이용 가능 (JR패스 소지자는 도부 철도 구간 추가 요금 발생).
- JR 이용 (도호쿠 신칸센): 도쿄역 등에서 도호쿠 신칸센으로 우쓰노미야역까지 이동 후, JR 닛코선으로 이마이치역 또는 닛코역으로 이동. 이후 도부 철도로 환승하여 키누가와온센역으로 이동.
일부 호텔은 우쓰노미야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사전 예약 필요).
🚌 버스 이용
- 도쿄역에서 키누가와온센역까지 고속버스 운행 (약 3시간 30분 소요, 1일 1회 왕복).
- 요코하마역/하네다 공항에서 키누가와온센역까지 고속버스 운행 (약 4시간 30분 소요, 1일 2회 왕복).
축제 및 이벤트
시모쓰케시 가마니와 꽃 축제 (ポピーまつり)
고구마 수확 체험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키누가와(鬼怒川)라는 이름은 '성난 도깨비의 강'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그만큼 물살이 거셌으나 현재는 댐 건설로 유속이 많이 안정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닛코 참배길의 승려나 다이묘만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온천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강가에서 고릴라, 코끼리, 사자 등 다양한 동물 모양을 닮은 바위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폐업한 호텔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폐허 탐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키누가와라는 이름이 '케노가와(毛野河)'가 변형된 것이며, 고대 '케노쿠니(毛野国)'의 영역 경계였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