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구립 오토나시 친수공원(키타쿠리츠 오토나시 신스이코우엔)
명칭기타 구립 오토나시 친수공원(키타쿠리츠 오토나시 신스이코우엔)
Otonashi Shinsui Park
北区立音無親水公園
🗺️ 소재지

개요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도심 속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조용히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오지역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잠시 짬을 내어 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하나미를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에도 시대의 정취를 간직한 석조 산책로나 아치형 다리를 거닐며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여름 이외의 계절에는 공원 내 물이 흐르지 않아 물과 함께하는 친수 공간으로서의 매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

무료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사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야간 조명 아래에서 하나미(꽃구경)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공원 전역
상시 개방 (야간 조명은 특정 시기 운영)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공간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공간

무료

여름철에는 돌로 만들어진 얕은 개울에 물을 채워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기 좋다.

💡 팁: 물놀이 시 미끄럼 방지 샌들과 수건,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친수 공간 (계류)
오전 9시 ~ 오후 4시 (여름철 특정 기간 운영)
에도 시대 정취의 산책로와 다리

에도 시대 정취의 산책로와 다리

무료

석조로 포장된 강변 산책로, 나무로 만들어진 아치형 다리(후네쿠시 다리), 물레방아 등은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 물길을 따라 조성된 공원을 거닐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 전역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아치형 목조 다리 (후네쿠시 다리, 舟串橋)

아치형 목조 다리 (후네쿠시 다리, 舟串橋)

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로, 계절의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또는 다리를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벚꽃 또는 단풍과 물길이 어우러진 풍경

벚꽃 또는 단풍과 물길이 어우러진 풍경

봄철 만개한 벚꽃이나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이 공원 내 물길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다. 물가에 비친 풍경도 아름답다.

물레방아와 주변 석조물

물레방아와 주변 석조물

공원 내 설치된 물레방아는 옛 정취를 더하며, 주변의 석조물과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한다.

방문 팁

오지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조용히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인파가 몰리기 전인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물놀이 용품(수건, 여벌옷, 미끄럼 방지 샌들)을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공원 바로 옆 건물에 있는 계란말이 전문점 '오기야(扇屋)'의 계란말이는 이곳의 명물 중 하나로, 간식으로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공원 내 친수 공간(물놀이 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니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자전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인근의 오지 신사(王子神社)나 아스카야마 공원(飛鳥山公園)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계획해도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게이힌토호쿠선 오지역(王子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오지역(王子駅)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 도덴 아라카와선 오지에키마에 정류장(王子駅前停留場)에서 도보 약 2분.

오지역에서 매우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3월 말 ~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

벚꽃 시즌 야간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1988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이름인 '오토나시(音無)'는 '소리가 없다'는 뜻으로, 실제로 이 지역을 흐르는 샤쿠지이강의 옛 이름이 '오토나시가와(音無川)'였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기타 구립 오토나시 친수공원은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일본의 도시공원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공원 근처에 있는 '오토나시 다리(音無橋)'는 1930년(쇼와 5년) 관동대지진 이후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역사적인 다리로, 당시 최신 기술이었던 '멜란 공법'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일부 역의 열차 발차음은 과거 이 오토나시강의 흐름을 이미지하여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아이러니하게도 도에이 미타선 일부 역에서 비슷한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