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호후 텐만구 Hōfu Tenmangū 防府天満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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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호후 텐만구는 학문 성취와 합격 기원을 목적으로 하는 수험생 및 학업 관련 소망을 가진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최초의 텐만궁이자 3대 텐진 신사 중 하나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매화나 벚꽃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려는 방문객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신 본전에서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 있고, 경내의 소 동상 머리를 만지며 지혜를 기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춘풍루에 올라 호후 시내 전경을 조망하거나 다양한 연중행사와 축제에 참여하여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JR 호후역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되어 대중교통 이용 시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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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성취 및 합격 기원
무료 (에마, 부적 등 별도)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신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본전에 참배하여 학업 성취나 시험 합격을 기원할 수 있다. 경내에 마련된 에마에 소원을 적어 걸거나, 입구의 '꿈을 이루는 소' 동상의 머리를 만지며 지혜를 빌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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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 경관 감상
무료봄에는 일본에서 가장 빨리 피는 곳 중 하나로 알려진 매화와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신사 건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경내를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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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루(春風楼)에서의 시내 조망
무료신사 경내의 고지대에 위치한 춘풍루에 오르면 호후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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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누문(桜門)과 대석단 꽃회랑
신사의 상징적인 붉은 누문과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는 대석단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사진 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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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루(春風楼)에서 바라보는 호후 시내 전경
춘풍루에 올라서면 호후 시내를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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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및 벚꽃 만개 시 신사 풍경
매화나 벚꽃이 활짝 피는 계절에는 신사 건물과 어우러진 화사한 꽃景色이 아름다운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방문 팁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신사 위쪽에 있는 매림 주차장(梅林駐車場)을 이용하면 계단 없이 주요 참배 공간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신사 사무소에서 직접 써주는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초穂料는 500엔이다.
신사 근처에 위치한 '우메테라스(うめてらす)'라는 시설에서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경내 호쇼안(芳松庵) 티 하우스에서는 1인 800엔으로 전통 다과와 함께 말차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 및 점심 휴식 시간 확인 필요)
신사 뒤편에는 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경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산요 본선 호후역(防府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자가용
- 신사 주변에 여러 곳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참도 입구 근처 주차장은 약 10대 정도 수용 가능하다.
- 매림 주차장(梅林駐車場)은 약 7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경내와 가장 가깝고 계단 없이 참배가 가능하여 편리하다.
- 천신산 주차장(天神山駐車場)은 400대 이상 주차 가능할 정도로 넓다.
모든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화 축제 (梅まつり)
고진코사이 (御神幸祭) - 하다카보 마츠리 (裸坊祭)
대석단 꽃회랑 (大石段花回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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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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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본 최초의 텐만구(天満宮)로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토의 기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 후쿠오카의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와 함께 일본 3대 텐진(天神)으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규슈의 다자이후로 유배되기 전 이곳에 들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경내에 있는 춘풍루(春風楼)라는 건물에서는 사계절 내내 봄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설이 있다.
신사 경내에는 약 800년 된 신목(神木)이 있어 방문객들이 그 기운을 느끼려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항공 안전을 기원하는 독특한 부적인 '소라마모리(空守)'가 있는데, 이는 인근 항공자위대 교육 기지 대원들 사이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부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입구 근처에는 소의 동상이 있는데, 이 소의 머리나 코를 만지면 지혜가 깊어지거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