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조 신사 (타마노오야 진자), 스오국 이치노미야
명칭옥조 신사 (타마노오야 진자)
Tamanooya Shrine
玉祖神社
🗺️ 소재지

개요

스오국 제일의 신사(이치노미야)로서 유서 깊은 역사를 느끼고, 특히 신화와 관련된 제신 및 천연기념물인 구로카시와케이(흑백계)를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과 조용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온을 얻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거닐며 잘 관리된 신사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자유롭게 다니는 구로카시와케이를 관찰하거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독특한 부적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여 버스 하차 후 20분 이상 도보 이동이 필요하며, 일부 방문객은 스오국 이치노미야의 명성에 비해 경내 규모가 작거나 다소 한적한 분위기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천연기념물 '구로카시와케이'와의 만남

천연기념물 '구로카시와케이'와의 만남

경내에서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로카시와케이(黒柏鶏)가 방사되어 자유롭게 거니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윤기 나는 검은 깃털과 길게 이어지는 독특한 울음소리가 특징이며, 상황에 따라 닭장 내에서만 관찰 가능할 수도 있다.

신사 경내 전역 또는 지정된 사육장
고슈인 및 특별한 부적 수집

고슈인 및 특별한 부적 수집

고슈인: 약 500엔

사무소(社務所)에서 신사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경우와 미리 준비된 서체(書き置き)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마가타마(勾玉) 모양의 고슈인첩이나 구로카시와케이 그림이 있는 부적 등 이곳만의 특색 있는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다.

💡 팁: 월별로 디자인이 바뀌는 특별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사무소 (社務所)
고요한 분위기 속 신사 참배 및 경내 산책

고요한 분위기 속 신사 참배 및 경내 산책

참배 무료

스오국 이치노미야로서의 역사를 간직한 신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잘 정돈된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함 속에서 참배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신사 경내 전역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신사 배전(拝殿)과 본전(本殿)

신사 배전(拝殿)과 본전(本殿)

신사의 중심 건축물로, 전통적인 지붕 양식과 장엄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다.

구로카시와케이(흑백계)와 함께

구로카시와케이(흑백계)와 함께

경내를 자유롭게 다니는 천연기념물 흑백계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도 잘 도망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생생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와 참도(参道)

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와 참도(参道)

신사의 입구를 알리는 첫 번째 도리이와 고즈넉한 참도는 방문의 시작과 끝을 기념하기 좋은 장소이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기에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직접 손으로 써주는 것과 미리 작성된 인쇄형 서체(書き置き) 두 종류가 있으며, 사무소에 문의하면 직접 써주는 고슈인도 받을 수 있다.

마가타마(勾玉) 또는 구로카시와케이(흑백계)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첩(御朱印帳)이나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인근 우에마츠 하치만구(植松八幡宮)와 시오가마 이쓰쿠시마 신사(塩竈厳島神社)의 고슈인도 이곳 사무소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 '코스파 호후마에(コスパ防府前)'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사바가와(佐波川) 강변의 보행자 다리를 건너면, 신사의 정식 참배로인 오모테산도(表参道)의 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로 바로 연결되어 참배하기 좋은 동선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입구(도리이 앞) 도로변에 제1주차장(수용 대수 적음)이 있으며, 그 외 인근에 제2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 내비게이션에 '玉祖神社' 또는 'Tamanoya Shrine'으로 검색하여 방문할 수 있다.

주차는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산요 본선 호후역(防府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5분 소요된다.
  • 호후역 또는 야마구치역(山口駅)에서 '종합의료센터(総合医療センター)'행 버스를 이용하여 종합의료센터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 신야마구치역(新山口駅) 또는 호후역에서 '코스파 호후마에(コスパ防府前)'행 버스를 이용하여 코스파 호후마에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이 경로 이용 시 사바가와(佐波川) 보행자 다리와 산요 자동차도 아래 터널을 지나 오모테산도(表参道)의 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로 연결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9월 25일에 가장 가까운 토요일 및 일요일

연례 대제 (例大祭)

매년 4월 10일

타마노 마츠리 (玉の祭)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훈 시대 (추정)...메이지 시대 (19-20세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이름 '玉祖神社(타마노오야 진자)'는 한자 독법이 다소 생소하여, 일부 방문객들은 내비게이션에 이름을 입력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서 볼 수 있는 구로카시와케이(黒柏鶏)는 일본 신화에서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천상의 동굴 아마노이와토(天岩戸)에 숨었을 때, 세상의 아침을 알리기 위해 울었던 '나가나키도리(長鳴鶏, 오래 우는 닭)'가 바로 이 닭이라는 전승이 내려온다.

매년 4월 10일에 열리는 '타마노 마츠리(玉の祭)'에는 구슬(玉)과 인연이 깊은 신사답게 보석, 안경, 시계, 카메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다수 참배를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의 고유 문장인 신몬(神紋)은 여러 개의 마가타마(굽은 구슬 모양)를 조합한 형태 안에 귀갑문(거북 등껍질 무늬)이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