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지옥 (우미 지고쿠)

무료 족욕탕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개인 수건을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도 수건을 유료로 판매한다.

7개의 지옥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개별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보다 통합 입장권(2,200엔)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기념품 가게 건물 2층에는 바다 지옥의 전경을 더 넓게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 지옥 내에는 코발트 빛의 주 온천 외에도 작은 붉은색 온천 연못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온천 증기로 삶은 '온센 타마고(온천 달걀)'와 '지옥 푸딩'은 이곳의 명물이니 한번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부족하여 모든 지옥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바다 지옥과 함께 붉은색의 '치노이케 지옥(피의 연못 지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는 의견이 있다. (피의 연못 지옥은 버스 이동 필요)

바닥이 평탄한 편이지만, 비 오는 날에는 일부 구간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