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토 코몬 탄생지(미토 코몬 탄조노 치) Komon Mito Statue 水戸黄門誕生の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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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의 유명한 역사 드라마 '미토 코몬'의 주인공 도쿠가와 미츠쿠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동상을 보기 위해, 드라마 팬이나 미토 지역의 역사를 알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JR 미토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미토 시내 관광의 시작점으로 삼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미토 코몬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상 옆에 세워진 탄생지 기념비를 살펴볼 수 있다. 바로 인접한 황문 신사(黄門神社)를 함께 둘러보며 미토 코몬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되새겨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 따르면 동상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거나 주변이 비교적 단출하여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으며, 안내 표지판이 크지만 동상 자체는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띌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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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 코몬 동상 관람 및 기념 촬영
무료일본의 긴 역사 드라마 시리즈로 유명한 미토 코몬(도쿠가와 미츠쿠니)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동상이다. 여행객들은 드라마 속 인자한 모습의 미토 코몬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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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코몬공 생탄지' 기념비
무료미토 코몬 동상 옆에는 '미토코몬공 생탄지(水戸黄門公 生誕之地)' 또는 '의공생탄지지(義公生誕之地)'라고 새겨진 큰 기념비(돌비석)가 세워져 있다. 이 기념비는 이곳이 미토 코몬의 탄생과 관련된 장소임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많은 방문객이 동상과 함께 이 기념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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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 신사(黄門神社) 연계 방문
무료 (신사 참배 시 별도)미토 코몬 탄생지 바로 인근에는 미토 코몬을 모시는 작은 신사인 황문 신사(黄門神社)가 위치해 있다. 동상 관람 후, 표지석 옆길이나 동상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쉽게 방문할 수 있어 함께 둘러보는 방문객이 많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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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 코몬 동상 정면
여행의 증표로서 미토 코몬 동상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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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과 '미토코몬공 생탄지' 기념비 함께
동상과 함께 이곳이 미토 코몬의 탄생지임을 알리는 기념비를 한 프레임에 담아 의미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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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 신사(黄門神社)를 배경으로 한 동상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바로 옆 황문 신사의 일부를 배경으로 하여 동상을 촬영하면 더욱 다채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JR 미토역 북쪽 출구에서 동상까지는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매우 가깝지만, 대로변 '의공생탄지지(義公生誕の地)'라고 적힌 큰 표지석 아래 또는 뒤쪽에 동상이 다소 가려져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찾아야 한다.
동상 옆 표지석 근처 계단을 통해 바로 인접한 황문 신사(黄門神社)로 이어지므로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사는 동상을 돌아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미토역 남쪽 출구에 있는 낫토(納豆) 조형물과 함께 미토의 대표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언급되기도 한다.
동상은 JR 미토역 앞의 또 다른 미토 코몬 관련 동상(조수 스케상, 카쿠상과 함께 있는)에 비해 규모가 작고 덜 화려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JR 이용
- JR 조반선(常磐線) 또는 스이군선(水郡線) 미토역(水戸駅) 하차.
- 미토역 북쪽 출구(北口)에서 나와 오른쪽 방향의 육교를 건넌다.
- 가와이주쿠(河合塾) 미토교 방면으로 대로를 따라 약 5~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길가에서 찾을 수 있다.
큰길가에 '義公生誕の地(의공생탄지지)'라고 적힌 큰 안내 표지석이 있으며, 동상은 그 아래쪽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미토 코몬 축제 (水戸黄門まつり 미토코몬 마츠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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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토 코몬의 본명은 도쿠가와 미츠쿠니(德川光圀)이며, '코몬(黄門)'은 그가 맡았던 관직인 중납언(中納言)을 중국식으로 부르던 명칭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명한 이야기와는 다르게, 도쿠가와 미츠쿠니가 실제로 일본 전국을 암행하며 유랑한 것은 아니며, 활동 반경은 주로 자신의 영지인 미토 번과 그 주변 지역에 한정되었다고 전해진다.
미토 코몬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라멘, 치즈, 우유 등을 먹어본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당대의 미식가였다는 설이 있다.
동상 옆에 있는 석비 위에는 과거 니노마루(二の丸)에 있었다고 하는 3층 망루의 미니어처가 올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현재 위치한 미토 코몬 동상은 건립 이후 몇 차례 이전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 '어머니(母)'에서도 '미토 코몬(水戸黄門)'이 언급되며, 당시에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프로레슬러 하시모토 신야는 아들에게 '미토 코몬 드라마에서 인롱(印籠)을 내보이면 박수를 친다'는 독특한 규칙을 가르쳤다는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미토 코몬 (水戸黄門)
TBS에서 방영된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 시대극으로, 미토 코몬이 일본 각지를 여행하며 악을 징벌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여러 배우가 미토 코몬 역을 거쳐가며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 인롱이 눈에 보이지 않느냐!'라는 대사는 매우 유명하다.
미토 코몬 (水戸黄門)
토에이 컴퍼니에서 배급한 영화로, TV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제작되었다. TV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했다.
만화 미토 코몬 (まんが水戸黄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미토 코몬의 활약상을 재미있게 각색하여 방영되었다.
최강로보 다이오쟈 (最強ロボ ダイオージャ)
SF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일행이 우주를 여행하며 악을 물리치는 설정은 미토 코몬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체를 숨긴 왕자가 신분을 밝히며 적을 제압하는 패턴이 유사하다.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デスマーチからはじまる異世界狂想曲)
주인공이 미토 코몬을 자주 인용하며, 작중 등장하는 상점 이름 '에치고야' 또한 미토 코몬 드라마에서 유래된 요소이다.
다수 작품에서 패러디 및 오마주
미토 코몬의 상징적인 소품인 '인롱', 충직한 부하 '스케상'과 '카쿠상', 특정 대사 등은 일본의 수많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패러디되거나 오마주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