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쿠다 겐소·사유메 미술관 (오쿠다 겐소·사유메 비주츠칸)
명칭오쿠다 겐소·사유메 미술관 (오쿠다 겐소·사유메 비주츠칸)
Okuda Genso Sayume Art Museum
奥田元宋·小由女美術館
🗺️ 소재지

개요

일본 화가 오쿠다 겐소와 인형 작가 오쿠다 사유메 부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미술관으로, 특히 달을 주제로 한 겐소의 작품과 미술관 건축의 조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원하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겐소 특유의 붉은색이 돋보이는 대형 일본화와 사유메의 섬세한 인형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만월이 뜨는 밤에는 연못에 비친 달을 배경으로 열리는 특별한 로비 콘서트를 경험할 수도 있다. 다양한 기획 전시와 함께 관내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다실에서의 다도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상설 전시 구역에서 직원의 시선이 다소 집중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관내 레스토랑은 방문객이 많을 때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또한, 만월 등 특정일을 제외하고는 중정(연못)으로의 직접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오쿠다 겐소·사유메 부부의 작품 세계

오쿠다 겐소·사유메 부부의 작품 세계

일본화의 거장 오쿠다 겐소의 달과 자연을 담은 서정적인 대작들, 특히 '겐소의 빨강'이라 불리는 독특한 색채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부인이자 인형 작가인 오쿠다 사유메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인형 작품들은 겐소의 그림과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상설 전시실
'달이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건축과 중정

'달이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건축과 중정

건축가 야나기사와 타카히코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오쿠다 겐소 화백이 즐겨 그린 '달'을 실제로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특히 건물 사이에 위치한 연못은 밤하늘의 달을 담아내는 무대로, 로비에서 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만월이 뜨는 밤에는 야간 특별 개관을 하므로, 달빛 아래 미술관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술관 로비 및 중정
다채로운 특별 기획전 및 이벤트

다채로운 특별 기획전 및 이벤트

기획전마다 별도 요금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수준 높은 특별 기획전이 연중 다채롭게 열린다. 키나시 노리타케, 히구치 유코, 구보 슈 등 현대 미술부터 고전 미술, 공예, 디자인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만월의 밤에는 로비 콘서트 등 특별 이벤트도 개최된다.

💡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획 전시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로비에서 바라보는 중정의 연못

중앙 로비에서 바라보는 중정의 연못

특히 만월이 뜨는 밤, 연못에 비친 달과 미술관 건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미술관 건물 외관 및 주변 자연 풍경

미술관 건물 외관 및 주변 자연 풍경

모던한 건축미와 주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별 기획전 내 촬영 허용 작품 또는 포토존

특별 기획전 내 촬영 허용 작품 또는 포토존

일부 특별 기획전에서는 특정 작품이나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허용되기도 한다. (해당 전시 규정 확인 필요)

방문 팁

JAF 회원 카드나 '츄피 카드' 소지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1매로 2인까지 적용되는 경우도 있음).

만월이 뜨는 밤에는 특별 야간 개관(보통 21시까지) 및 로비 콘서트가 열리니, 방문 계획 시 해당 일정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 기기 대여는 없으며, 미술관에서 안내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인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후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여 이용해야 한다.

미술관 내 레스토랑은 평가가 좋은 편이나, 점심시간 등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를 두거나 예약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부에 우산을 들고 들어갈 수 없으므로, 비 오는 날에는 입구 접수처에 맡겨야 한다.

인근의 '히로시마 미요시 와이너리', '트레타 미요시(지역 특산물 판매장)', '미요시 놀이의 왕국(공원)' 등과 함께 하루 코스로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주고쿠 자동차도 미요시 IC에서 약 3분 소요
  • 오노미치 자동차도·마쓰에 자동차도 미요시히가시 IC에서 약 15분 소요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다.

🚌 버스 이용

  • JR 미요시역에서 비호쿠 교통 시내버스 탑승 후 '오쿠다 겐소·사유메 미술관 앞' 정류장 하차
  • 히로시마 버스센터 등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이용 시 '미요시 와이너리' 또는 '미요시 중앙 병원' 정류장 하차 후 도보(각각 약 200m, 약 600m)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만월일 전후 저녁 (정확한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공지 확인)

만월 감상회 및 로비 콘서트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0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쿠다 겐소 화백과 오쿠다 사유메 여사는 일본 예술계에서 부부가 함께 문화훈장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 건물은 건축가 야나기사와 타카히코가 설계했으며, 오쿠다 겐소 화백의 작품 주제인 '달'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 운영에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 참가형 미술관'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언급이 있다.

오쿠다 겐소 화백은 만월이 뜨는 날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지며, 이로 인해 미술관의 만월 이벤트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도 한다.

관내 곳곳에 배치된 조지 나카시마 디자인의 나무 의자들은 작품 감상 중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그 자체로도 예술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