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보케 휴게소 (미치노에키 오보케)
명칭오보케 휴게소 (미치노에키 오보케)
Michi-no-Eki Oboke
道の駅 大歩危
🗺️ 소재지

개요

오보케 협곡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일본 요괴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드라이브 중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독특한 테마의 박물관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협곡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요괴 저택 및 돌 박물관을 관람하며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카페에서 현지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음식을 맛보거나 지역 특산품 및 요괴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요괴 관련 시설의 입장료가 내용에 비해 다소 높게 느껴진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과 시설이 전반적으로 오래되었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요괴 저택 & 돌 박물관

요괴 저택 & 돌 박물관

성인 약 500~700엔 (통합권 기준)

미요시시 야마시로초의 요괴 전설(특히 코나키지지 설화의 발상지)을 테마로 한 요괴 저택과 다양한 암석 및 보석, 광물을 전시하는 돌 박물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약 70여 점의 실감 나는 요괴 모형과 거대한 엔마대왕 상 등이 인상적이다.

휴게소 건물 '라피스 오보케' 내
09:00-17:00 (휴게소 운영 시간과 동일)
오보케 협곡 전망 감상

오보케 협곡 전망 감상

무료

휴게소 전망대와 야외 테라스에서는 요시노강이 수억 년에 걸쳐 만들어낸 웅장한 V자형 오보케 협곡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에메랄드빛 강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강 건너편으로 JR 도산선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

휴게소 내 전망 데크 및 카페 테라스
전망 데크 24시간 개방
현지 식재료 활용 '지비에' 요리 및 특산품 쇼핑

현지 식재료 활용 '지비에' 요리 및 특산품 쇼핑

지비에 버거 약 1,000엔부터

휴게소 내 'Cafe&ジビエ'에서는 이 지역에서 사냥한 사슴고기나 멧돼지고기를 사용한 지비에 버거, 카레 등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기념품점에서는 이야 소바, 유자 가공품 등 도쿠시마 특산품과 함께 이곳만의 독특한 요괴 관련 상품, 천연석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여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 팁: 지비에 요리는 냄새가 거의 없고 맛이 좋다는 평이 많으니 한번 시도해볼 만하다.
휴게소 건물 내 카페 및 관광물산관
09:00-17:00 (카페 라스트 오더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전망 데크

전망 데크

오보케 협곡의 탁 트인 풍경과 유유히 흐르는 요시노강, 그리고 때때로 강 건너편 철로를 지나는 도산선 열차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카페 야외 테라스

카페 야외 테라스

웅장한 오보케 협곡을 배경으로 커피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협곡 자체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기에 좋은 포인트이다.

휴게소 외부 요괴 조형물

휴게소 외부 요괴 조형물

휴게소 건물 주변에 설치된 코나키지지를 비롯한 익살스럽고 독특한 나무 요괴 조각상들과 함께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차 공간, 특히 지상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므로 혼잡 시간대를 피하거나 지하 주차장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단, 지하 주차장 운영 시간 확인 필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족욕탕은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되므로, 평일 방문 시에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휴게소 내 카페에서 판매하는 사슴고기나 멧돼지고기를 사용한 '지비에 버거'는 이곳의 별미로 꼽히며 방문객들의 평이 좋은 편이다.

기념품점에서 일부 위탁 판매 상품 등은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요괴 저택과 돌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장애인용 화장실과 주차 구역도 마련되어 있다.

오보케 협곡을 지나는 관광열차 '시키마도가타리(四国まんなか千年ものがたり)' 등의 열차가 통과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전망대에서 손을 흔들어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32호선을 따라 이동.
  • 도쿠시마 자동차도 이카와이케다 IC에서 국도 32호선 경유 약 40분 소요.
  • 고치 자동차도 오토요 IC에서 국도 439호선 및 국도 32호선 경유 약 40분 소요.
  • 마쓰야마 자동차도 미시마카와노에 IC에서 국도 192호선 및 국도 32호선 경유.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으므로 성수기나 주말 방문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도산선(土讃線) 오보케역(大歩危駅)에서 하차.
  • 오보케역에서 도보 약 20분 (약 1.5km) 또는 차량(택시 등)으로 약 5분 소요.

버스 노선도 있으나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6...2015년 1월 30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휴게소의 전신인 '라피스 오보케'라는 명칭에서 '라피스(Lapis)'는 라틴어로 '돌'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이는 이곳에 석재 박물관이 있는 것과 연관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이 위치한 도쿠시마현 미요시시 야마시로초는 ‘게게게의 기타로’에도 등장하는 요괴 ‘코나키지지(児啼爺,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노인 모습의 요괴)’의 전설이 내려오는 발상지로 유명하며, 2008년에는 세계요괴협회로부터 일본에서 두 번째로 ‘괴유산(怪遺産)’으로 인정받았다는 얘기가 있다.

오보케(大歩危)라는 지명은 '큰 걸음으로 걸으면 위험하다(大股で歩くと危険)'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산비탈이나 계곡에 임한 절벽을 뜻하는 '호키(歩危)'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