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리이케 연못 (토리이케) Toriike Pond 通り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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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지질 구조와 신비로운 푸른 빛의 연못을 감상하고픈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지하 동굴로 바다와 연결된 두 개의 연못은 지질학적 특이성으로 인해 숙련된 스쿠버 다이버에게도 매력적인 탐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짧은 산책로를 따라 아열대 식물 터널을 지나 연못에 접근할 수 있다. 이곳에서 두 개의 연못과 그 주변의 기암괴석,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맑은 날에는 선명한 물빛과 함께 독특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연못 너머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기대보다 짧게 끝나거나, 연못 주변 그늘이 부족하여 햇볕이 강한 날에는 더위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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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신비로운 연못 관찰
무료지하 동굴로 바다와 연결된 두 개의 거대한 싱크홀 형태의 연못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에메랄드빛에서 짙푸른 코발트블루까지 다양하게 변하는 물빛이 독특한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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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자연 산책 및 바다 조망
무료연못까지 이어지는 잘 정비된 산책로는 아열대 식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치 정글 터널을 통과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연못 너머로는 탁 트인 동중국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지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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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명소 (관찰)
무료 (관찰)토리이케 연못은 숙련된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다이빙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에서부터 수중 동굴을 통해 연못으로 진입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연못 수면으로 올라오는 다이버들을 목격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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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연못 사이 전망 지점
두 개의 연못과 그 독특한 물빛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주요 지점이다. 맑은 날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물 색깔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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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으로 이어지는 숲길 터널
주차장에서 연못으로 향하는 길은 우거진 아열대 식물들이 자연스럽게 터널을 이루고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초록빛 터널과 대비되는 연못의 푸른색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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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 산책로 끝 지점
연못을 지나 바다 쪽으로 이어진 산책로 끝에서는 탁 트인 수평선과 함께 시모지섬의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에서 연못까지는 도보 10분 내외로 짧지만, 햇볕을 가릴 모자나 양산, 그리고 음료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못 근처에는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다.
맑은 날 오전에 방문하면 연못의 물빛을 더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시 역광을 피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인근의 유명 명소인 17END(시모지시마 공항 남단)와 함께 여행 코스로 계획하면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으로 연못 내부를 탐험하는 것은 수심이 깊고 수중 동굴 지형이므로 반드시 숙련된 상급 다이버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
주차장에 화장실 시설은 잘 갖춰져 있지만, 연못 주변이나 산책로에는 그늘이 부족한 구간이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항공 및 렌터카/택시
- 미야코 공항(MMY) 또는 시모지시마 공항(SHI) 도착 후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 토리이케 연못은 시모지섬 남서쪽에 위치하며, 시모지시마 공항에서는 비교적 가깝다 (차량 약 10분 거리).
- 주차장에서 연못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내비게이션에 '토리이케' 또는 전화번호(해당 시 관광 정보 등)로 검색하여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하는 것이 편리하다.
🚌 대중교통
- 미야코지마시의 버스 노선이 시모지섬까지 운행하기는 하지만, 토리이케 연못으로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나 배차 간격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대중교통만으로는 접근이 어렵다.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서는 렌터카나 택시 이용이 사실상 필수적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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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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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토리이케 연못 중 바다와 가까운 쪽(제1연못)은 직경 약 75m, 수심 약 45m이며, 육지 쪽(제2연못)은 직경 약 55m, 수심 약 25m로 알려져 있다.
현지에는 과거 이곳에 인어가 살았다는 '유나이타마 전설'과 같은 민간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연못의 물빛은 날씨와 빛의 조건, 보는 각도에 따라 에메랄드빛에서부터 짙은 코발트블루까지 신비롭게 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두 개의 연못이 마치 안경처럼 보인다고 하여 '안경 연못'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스쿠버 다이빙 시 바다 쪽에서 수중 동굴을 통해 연못으로 진입하는 것은 다이버들 사이에서 매우 특별하고 도전적인 경험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