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시노 해안(요시노카이간) Yoshino Kaigan Beach 吉野海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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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맑고 얕은 바다에서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초를 관찰하는 스노클링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수중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해안 가까이에서부터 펼쳐지는 산호 군락과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직접 탐험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과도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비교적 수심이 얕아 초보자도 스노클링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가 많다는 지적과 함께 주차 요금 및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산호가 훼손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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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스노클링 체험
장비 대여료 별도 (세트당 약 500엔~1000엔)미야코지마 최고의 스노클링 명소 중 하나로, 다양한 종류와 수의 열대어 및 산호초를 해안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수심이 얕은 곳도 있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지만, 간조 시에는 산호 노출로 스노클링이 어려우니 물때 확인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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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이노' 해안 경관
류큐 방언으로 '이노'라 불리는 대규모 산호초 호수(석호)가 해안의 특징이다. 잔잔한 물결과 얕은 수심은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가 되며, 바다거북의 산란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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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연계 편의시설 및 셔틀 서비스
시설 이용료 차량 1대당 1,000엔해변 접근 도로가 협소하고 가파르기 때문에 일반 차량은 절벽 위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 요금에는 해변까지 왕복 셔틀버스, 샤워실, 탈의실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매점과 스노클링 장비 대여소도 이곳에 위치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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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산호초 및 열대어 군락
스노클링 중 형형색색의 산호와 다양한 열대어가 함께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햇빛이 투과되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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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이노' 풍경
산호초로 둘러싸인 잔잔한 '이노'와 푸른 바다,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만조 시 물빛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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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해안 전경
주차장 근처나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목 높은 곳에서 요시노 해안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을 찍으면 넓은 바다와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방문 팁
스노클링을 제대로 즐기려면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만조 전후 시간대에 방문해야 한다.
해변과 물속에 날카로운 산호 조각이나 돌이 많으므로 발 보호를 위해 마린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 요금은 과거 500엔이었으나, 최근 1,000엔으로 인상된 경우가 많으니 참고한다. 이 요금에는 셔틀버스 및 샤워시설 이용료가 포함된다.
개인 스노클링 장비가 없다면 주차장 인근에서 세트당 약 500엔에서 1,000엔에 대여 가능하다.
해변에 쓰레기가 많다는 지적이 있으므로, 방문 시 자신이 만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고, 가능하다면 주변 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것도 의미 있다.
간혹 바다뱀과 같은 위험 해양 생물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산호는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스노클링 시 산호 위에 서거나 밟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자연을 보호한다.
해변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주차장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셔틀을 불러 다시 올라가야 할 수 있다.
해변에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파라솔을 대여하거나 개인용 그늘막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서는 특정 업체가 해변을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는 내용도 있으나, 해변은 공공의 자산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미야코 공항에서 약 40분 소요.
- 오키나와현도 83호선 호라니시자토선에서 해안 쪽으로 진입.
- 일반 차량은 해변까지 직접 내려갈 수 없으며, 절벽 위 유료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 이용.
🚌 대중교통 이용 시
- 미야코 협영 버스 신죠요시노호라선 '요시노(吉野)' 정류장에서 하차.
- 정류장에서 해변까지 도보 약 30분 소요.
- 버스 운행 횟수가 매우 적고, 왕로와 복로의 경로가 다를 수 있어 주의 필요.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요시노 해안은 류큐 방언으로 '이노(イノー)'라고 불리는 대규모 산호초 호수(석호)가 특징적인 지형이다.
열대어의 종류와 수가 미야코지마에서 가장 많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실제로 많은 스노클러들이 다양한 해양 생물을 목격한다.
바다거북의 산란지로도 알려져 있어, 운이 좋으면 산란을 위해 해변을 찾는 바다거북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 산호 위에 올라서는 관광객에게 주의를 주는 '명물 아저씨'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주차 및 시설 이용 요금은 처음 500엔으로 시작했으나, 시기에 따라 변동되거나 운영 주체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2009년 미야코 관광협회 청년부가 미야코 공항 출발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미야코의 베스트 3' 중 3위로 꼽힌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