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나하마에하마 해변 Yonaha Maehama Beach 与那覇前浜ビー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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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메랄드 빛 바다와 7km에 달하는 고운 백사장에서 휴양과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과 커플이 주로 찾는다. 얕고 비교적 잔잔한 바다는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하거나, 단순히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맑은 날 밤에는 별 관찰도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 편의시설(샤워실이나 대여 장비 등)이 다소 노후되었거나 청결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 특정 시간대 수상 액티비티로 인한 소음이 휴식을 방해한다는 점, 성수기에는 파라솔 대여 업체의 상업적인 분위기가 다소 과하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7km 길이의 눈부신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동양 최고로 불리는 고운 모래사장이 7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에메랄드 그린부터 코발트 블루까지 다채로운 바다색을 자랑한다.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체험
유료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스노클링 장비 대여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업체들이 해변에 다수 있다. 개인 장비 없이 방문해도 편리하게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황홀한 석양과 밤하늘의 별 감상
해 질 녘에는 바다 건너 구리마 섬과 구리마 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빛 공해가 적어 쏟아질 듯한 별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달빛이 없는 밤에는 더욱 선명한 별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구리마 대교가 보이는 해변 중앙
왼편으로 길게 뻗은 구리마 대교와 에메랄드 빛 바다, 하얀 백사장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일몰 시간의 해변가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수평선 너머 구리마 섬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물이 얕게 빠지는 구간의 백사장
물이 발목까지만 오는 얕은 구간에서는 넓게 드러난 백사장과 투명한 바닷물이 조화를 이루어,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연출한다.
방문 팁
해변 입구의 매점이나 식당은 메뉴가 다소 평범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다양한 먹거리를 원한다면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스노클링을 기대하고 방문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바닷속 시야는 좋으나 관찰할 만한 물고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후기가 많으므로, 주로 일광욕이나 물놀이, 아름다운 풍경 감상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유료 샤워 시설(일반적으로 100엔 동전 사용)은 수압이 약하거나 시설이 다소 낡았다는 평가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파라솔과 선베드 등은 해변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지만, 일부 업체의 경우 가격이 비싸거나 대여 장비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하므로, 개인 장비를 지참하거나 대여 시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해변 중앙보다는 해변 오른쪽의 도큐 호텔 방면으로 갈수록 사람이 적고 비교적 조용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해변에 쓰레기통이 충분하지 않거나 아예 없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본인이 발생시킨 쓰레기는 반드시 직접 수거하여 되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미야코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해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나 주말에는 혼잡하여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인근 마에하마항 주차장 이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미야코 공항 또는 히라라 시내에서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야코쿄에이 버스 '카미치 미나미(上地南)' 정류장에 하차하여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고 운행 횟수가 적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히라라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은 약 2,000엔 전후로 예상된다.
축제 및 이벤트
전일본 트라이애슬론 미야코지마 대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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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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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요나하마에하마 해변은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단순히 '마에하마' 또는 방언으로 '마이파마', '마이바마'라고 불리기도 하며, 최근에는 영어식 표현을 더해 '마에하마 비치'로 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미야코 방언에서 '마에(前)'는 지리적으로 '앞쪽'이라는 뜻 외에도 '남쪽'이라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는데, 이 해변이 미야코지마의 요나하 지구에서 바라볼 때 앞쪽이자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을 것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이 해변은 2019년 세계적인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일본 최고의 해변 톱 10 (Top 10 Best Beaches in Japan)'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그 이전인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에도 여러 차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키나와현에서 매년 해수욕 시즌 전후로 실시하는 수질 환경 조사에서 요나하마에하마 해변은 꾸준히 '수질 A (수영에 적합)' 등급을 받고 있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