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모지 섬 (시모지시마) Shimoji Island 下地島 (Sïmuz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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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맑고 투명한 바다와 독특한 지형을 감상하며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이나,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따라 사이클링을 하며 한적한 풍경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섬 곳곳에 있는 다이빙 명소에서 독특한 수중 환경을 탐험할 수 있으며, 공항 활주로 끝에 위치한 '17END' 해변에서는 그림 같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토리이케 연못과 같은 자연 명소를 방문하거나 섬 전체를 자전거로 둘러볼 수도 있다.
섬 내 숙박시설이 점차 늘고는 있으나, 다양한 편의시설이나 저녁 시간대의 활기찬 분위기를 기대하는 여행객에게는 다소 단조로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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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END 해변의 에메랄드 빛 바다 감상
무료시모지시마 공항 활주로 남쪽 끝(RWY17 END)에 위치한 해변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색이 특징이다. 얕고 투명한 물 덕분에 바닥까지 선명하게 보이며,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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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이케 연못 다이빙 및 탐험 (通り池)
무료 (다이빙 투어 별도)섬 남서부에 위치한 두 개의 연못으로, 지하 동굴을 통해 바다와 연결된 독특하고 신비로운 지형이다. 연못 물빛은 깊이에 따라 다양한 푸른색을 띠며, 국가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숙련된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다이빙 명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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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전체 사이클링 및 나카노시마 비치 휴식
무료 (자전거 대여료 별도)시모지 섬은 비교적 평탄한 지형과 아름다운 해안 도로 덕분에 사이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자전거를 타고 섬을 둘러보며 곳곳에 숨겨진 절경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작고 아담한 나카노시마 비치에서는 스노클링을 하거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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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지시마 공항 17END 해변
항공기 유도로와 어우러진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물이 얕아 다양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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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이케 연못 전망대
두 개의 신비로운 푸른 연못과 그 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독특한 지형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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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부 대교 위 (시모지 섬 방향)
이라부 대교 위에서 시모지 섬과 주변 바다를 조망하며 시원한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바다색이 더욱 돋보인다.
방문 팁
섬 내에서는 식수나 간식을 구매할 곳이 제한적이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모지시마 공항 17END 해변은 특히 물이 맑고 얕아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물놀이하기에 적합하다.
섬 곳곳에 펼쳐진 사탕수수밭 풍경도 독특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이라부 대교를 건널 때는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절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섬을 방문하는 동안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섬 밖으로 되가져와 환경 보호에 동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시모지시마 공항(SHI)으로 직접 취항하는 항공편(국내선/국제선 LC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미야코 공항(MMY)을 이용하여 미야코지마에 도착한 후, 차량으로 이라부 대교를 건너 시모지 섬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차량 이용
- 미야코지마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여 이라부 대교를 건너면 이라부 섬을 통해 시모지 섬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라부 대교 통행은 무료이다.
섬 내부는 대중교통보다 렌터카나 자전거가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시모지시마 공항에서 미야코지마 시내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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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모지 섬은 미야코어(류큐어의 방언)로 '시무지(Sïmuzï)'라고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이라부 현립 자연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시모지시마 공항은 파일럿 훈련 비행장으로 주로 사용되었으며, 아에로스파시알-BAC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의 비상 대체 착륙 공항 중 하나로 고려되었다는 설이 있다.
섬의 면적은 약 9.68km²이며, 2015년 기준 약 76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섬이라고 한다.
시모지시마 공항의 활주로는 길이가 3,000m에 달하며, 활주로 양쪽 끝에 계기착륙장치(ILS)가 설치되어 있어 조종사 훈련에 매우 적합한 구조인데, 이는 일본 내 지방 공항 중에서는 드문 경우로 전해진다.
새롭게 단장한 공항 여객 터미널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직교집성판(CLT)이라는 목재 구조재를 지붕에 사용하여 지어졌으며,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인 친환경 건축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스트라토스 4 (Stratos 4)
시모지 섬과 시모지시마 공항이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작품 내에서 공항은 지구로 낙하하는 혜성이나 운석 등을 요격하는 기지로 설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