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마지리 맹그로브 숲(島尻のマングローブ林) Shimajiri Mangrove Forests 島尻のマングローブ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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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맹그로브 생태계와 그 안의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싶은 자연학습 목적의 방문객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맹그로브 숲의 이국적인 풍경과 생명의 다양성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잘 조성된 목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맹그로브 나무의 특이한 뿌리 구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게, 물새, 작은 어류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썰물 때는 갯벌 생물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탐색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 인근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편의시설 부족(예: 자판기 부재)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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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 숲 산책로 탐방
무료맹그로브 숲 사이로 잘 정비된 목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독특한 맹그로브 나무들의 뿌리 구조와 울창한 숲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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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태계 관찰 (게, 새, 어류 등)
무료맹그로브 숲은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로, 특히 썰물 때는 수많은 작은 게들(시오마네키 등)과 망둑어(무츠고로나 토비하제), 작은 물고기떼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아오사기(왜가리) 등 여러 종류의 새들도 만날 수 있어 생태 관찰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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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시 갯벌 생태 체험
무료썰물(간조) 시간에는 물이 빠지면서 맹그로브 나무의 복잡한 지지근(支柱根)과 호흡근(呼吸根)이 드러나 독특한 경관을 형성한다. 이때 갯벌 위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다양한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 학습 체험으로도 매우 좋다.
방문 팁
방문 전 썰물(간조) 시간을 확인하면 맹그로브 뿌리와 다양한 갯벌 생물을 관찰하기에 매우 좋다.
산책로는 목재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어 신발이 더러워질 염려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다.
공원 내부에 자판기가 없으므로, 특히 더운 날씨에는 음료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는 일방통행이 아니며, 막다른 지점에서 다시 왔던 길로 돌아와야 하므로 전체 코스 왕복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고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모자,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 용품을 챙기는 것이 권장된다.
자연 환경이므로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미야코 공항에서 북쪽 방면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이케마지마(池間島) 방면으로 향하는 길에서 표지판을 따라 진입할 수 있다. '하타라스 다리(はたらす橋)'를 건너 공원 표지판을 따라 우회전하면 주차장에 도착한다.
- 유키시오 제염소(雪塩ミュージアム)나 미야코지마 해중공원(海中公園)과 같은 북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는 경로로 계획하기 용이하다.
네비게이션 이용 시 '島尻のマングローブ林駐車場' 또는 제공된 좌표를 입력하는 것이 정확하다. 일부 진입로가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여, 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 택시 또는 관광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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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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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마지리 맹그로브 숲은 미야코지마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맹그로브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오히루기, 메히루기, 야에야마히루기와 같은 대표적인 맹그로브 수종 외에도, 이 지역이 자연 분포의 북방한계선에 해당하는 히루기다마시라는 희귀종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미야코지마에서는 맹그로브 나무(특히 히루기 종류)가 가옥의 기둥이나 잔교 건설에 활용되었으며, 방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벌채한 목재를 맹그로브 숲의 기수역에 담가두어 저장했다는 지역 주민의 언급이 있다.
흔히 '맹그로브'라는 특정 나무 이름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강어귀나 바닷가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의 갯벌에서 자라는 여러 종류의 상록 교목 및 관목들을 통칭하는 용어라는 점을 이곳에서 배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지만, 간혹 특정 구간이 막다른 길로 끝나 있어 다시 돌아 나와야 한다는 경험담이 있다.
방문객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만, 시설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