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헨나곶(니시헨나자키)
명칭서헨나곶(니시헨나자키)
Nishihenna Cape
西平安名岬
🗺️ 소재지

개요

서헨나곶(니시헨나자키)은 이케마 대교와 인근 바다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거나,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풍경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주변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곶의 가장자리까지 조성된 길을 따라 걸으며 독특한 해안 지형과 풍력 발전기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인기 푸드트럭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곳은 강한 바람이 자주 불어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며,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케마 대교 및 주변 바다 조망

이케마 대교 및 주변 바다 조망

무료

전망대 및 곶 주변에서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함께 이케마 섬으로 이어지는 이케마 대교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미야코 블루'로 불리는 아름다운 바다색이 인상적이다.

전망대 및 곶 일대
풍력 발전기와 목가적인 풍경

풍력 발전기와 목가적인 풍경

무료

곶을 따라 설치된 여러 기의 하얀 풍력 발전기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곶 중간에는 미야코마 방목장이 있어 운이 좋으면 풀을 뜯는 말들을 볼 수도 있다.

곶 능선 및 중턱
일몰 감상 명소

일몰 감상 명소

무료

미야코지마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 중 하나로, 해 질 녘에는 바다와 하늘이 붉게 물드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곶 서쪽 방면 조망 지점

추천 포토 스팟

니시헨나사키 전망대

니시헨나사키 전망대

이케마 대교, 풍력 발전기, 푸른 바다를 포함한 파노라마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곶 끝으로 가는 길 또는 곶의 가장자리

곶 끝으로 가는 길 또는 곶의 가장자리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거친 파도, 독특한 바위 지형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몰 시 실루엣 사진도 인기다.

해리스 쉬림프 트럭 주변

해리스 쉬림프 트럭 주변

노란색의 푸드트럭과 야외 테이블, 주변 풍경을 활용하여 이국적이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곶 끝부분은 산호 바위 등으로 길이 험하므로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으므로, 모자나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할 수 있다.

인근의 '해리스 쉬림프 트럭'은 매우 인기 있는 식당으로, 점심시간 등에는 대기가 길거나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전망대 근처에 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일출과 일몰 모두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져 있으나, 특히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 일몰 시간대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미야코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30분, 시모지시마 공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35~40분 소요된다 (렌터카 기준).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오키나와현도 230호 이케마오우라선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은 매우 어려우므로, 렌터카 또는 택시 이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44...200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야코지마 동쪽 끝에 있는 히가시헨나곶(東平安名岬)과 더불어 현지에서는 '피아우나자키(ピャウナザキ)'라고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오키나와 방언에서 서쪽을 '이리(太陽が入る, 해가 들어가는 곳)'라고 부르는 것에서 유래하여 '이리헨나자키(いりへんなざき)'라고도 읽히며, 원음은 '이리햐나자치(いりひゃんなざち)'에 가깝다고 한다.

원래 미야코 방언으로 북쪽의 헤나(平安名)를 의미하는 '니수헨나(にすへんな)'로 불리다가 점차 '니시헨나(にしへんな)'로 변하고, 여기에 한자 '西平安名'를 붙이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곶 중간 지점에는 일본 재래종 말인 미야코마(宮古馬)의 방목장이 위치해 있다.

험준하고 남성적인 지형으로 유명한 히가시헨나곶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