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황제 박애 기념비(도이츠 코테이 하쿠아이 키넨히)
명칭독일 황제 박애 기념비(도이츠 코테이 하쿠아이 키넨히)
German Emperor's Philanthropic Monument / German Emperor's Tributary Monument
ドイツ皇帝博愛記念碑
🗺️ 소재지

개요

미야코지마의 독특한 역사적 사건에 관심이 있거나, 조용히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은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19세기 말 독일 선박 조난 사건과 관련된 기념비를 직접 살펴보고 비문을 읽으며 당시의 일화를 되새길 수 있다.

기념비 주변에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에게는 기대만큼 큰 감흥을 주지 못하는 소규모 사적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1.8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1.3
시각적 매력
🔍
2.8
독특성
📸
0.8
포토 스팟
🌍
1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독일 황제 박애 기념비 관람

독일 황제 박애 기념비 관람

무료

1873년 독일 상선 R.J. 로버트슨 호의 조난 당시 미야코지마 주민들의 구조 활동에 감명받은 독일 황제 빌헬름 1세가 1876년에 건립한 기념비이다. 비문에는 당시 사건과 감사의 내용이 독일어로 새겨져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 팁: 기념비에 새겨진 내용으로도 대체적인 유래 파악이 가능하며, 우에노 독일 문화촌에도 관련 자료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기념비 위치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기념비 정면

독일어로 새겨진 비문과 함께 기념비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기념비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 도로변에 잠시 주차 후 관람해야 한다.

기념비에 새겨진 비문으로도 주된 역사적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하다면 굳이 우에노 독일 문화촌의 자료까지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있다.

히라라 시내 번화가와 가까워 도보로 이동하며 잠시 들러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간단히 둘러보는 정도의 작은 기념비로, 큰 기대 없이 가볍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는 방문객 후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미야코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소요될 수 있다.
  • 기념비 주변에 전용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도로변에 주차해야 한다.

히라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비교적 찾기 쉽다.

🚕 택시

  • 미야코 공항 또는 히라라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도보

  • 히라라 시내 번화가에서 도보로 방문이 가능할 수 있다.

리뷰에 따르면 번화가 근처에 위치한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73...1987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기념비는 독일 황제가 섬 주민들의 인간애에 감동하여 감사의 표시로 세운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독일 군함이 류큐 해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명분으로 활용되었다는 시각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류큐 왕국이 일본에 합병된 후, 일본은 이 기념비를 독일과의 우호 관계를 나타내는 상징물로 여겼으며, 1936년에는 사고 현장 인근에 '독일 상선 조난지'라는 별도의 표지석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곳에 얽힌 사연이 터키 에르투으룰 호 조난 사건 및 당시 일본인들의 구조 활동 이야기와 유사하여 함께 언급되기도 하며, 미야코지마 주민들의 선량함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회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