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야코노조 시마즈 저택(미야코노조 시마즈테이) Miyakonojo Shimazu Residence 都城島津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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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야코노조 시마즈 가문의 역사와 전통 일본 건축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히 정원을 거닐며 사색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쇼와 천황이 머물렀던 공간을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과거 영주의 생활 공간이었던 본택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시마즈 전승관에서는 가문 관련 유물과 자료를 통해 지역사를 학습할 수 있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기대했던 고대의 역사적 건축물이나 방대한 유물보다는 쇼와 천황이 방문했을 당시의 근대 개조 저택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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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노조 시마즈 본택 관람
본택 입장료 110엔 (성인)쇼와 천황 부부가 숙박했던 방을 포함하여 근대 일본 귀족의 생활 공간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섬세한 목조 건축과 아름다운 정원 전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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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즈 전승관 유물 관람
전승관 입장료 220엔 (성인)미야코노조 시마즈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고문서, 갑옷, 미술 공예품 등 다양한 역사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마즈 가문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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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 산책
본택 또는 전승관 입장 시 관람 가능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전통 일본식 정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잘 관리된 수목과 돌의 배치 등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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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택 다다미방에서 바라보는 정원
전통적인 다다미방 창문을 통해 보이는 정원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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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연못과 석조물 주변
연못, 잘 배치된 바위, 계절 꽃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일본 정원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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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택 외관 및 현관
역사적인 건축물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자원봉사 가이드의 해설을 요청하면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일부 가이드는 전직 역사 교사로 풍부한 지식을 전달해준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시기에 따라 특별 전시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건물 내에는 냉방 시설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여름철 방문 시에는 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JAF 회원증이나 장애인 수첩 제시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본택 관람료는 110엔, 전승관은 220엔으로 각각 별도이다. (성인 기준, 2024년 정보)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부지 내 무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휠체어 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오월인형(고가츠닌교) 전시
국화 전시회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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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야코노조 시마즈 가문은 원래 기타고(北郷) 가문으로 불렸으며, 시마즈 본가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가문 문장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가의 '마루니쥬몬지(丸に十の字)' 문양과 달리 원과 십자가 사이에 약간의 틈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 저택은 1973년 쇼와 천황과 황후가 미야자키 현을 방문했을 때 숙소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사용했던 침실이나 욕실 등이 일부 보존되어 있다.
'미야코노조(都城)'라는 지명은 무로마치 시대에 기타고 요시히사가 이곳에 성을 쌓고 '미야코노시로(都之城)'라 명명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저택 내에서 노다치 지겐류(野太刀自顕流) 검술 시연이 열린 적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