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의 절(치온지)
명칭지혜의 절(치온지)
Chion-ji Temple
智恩寺
🗺️ 소재지

개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다보탑을 비롯한 여러 문화재를 감상하고, '지혜의 문수보살'에게 학업 성취나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수험생이나 학업 관련 기원을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서는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을 둘러보고, 독특한 부채 모양의 오미쿠지를 통해 운세를 점쳐보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특정일에는 비불인 본존 문수보살을 특별히 친견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보탑 (重要文化財)

다보탑 (重要文化財)

1501년에 건립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아름다운 목조 건축미를 자랑한다. 사찰의 오랜 역사와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핵심적인 건축물이다.

경내 중앙부
산문 (황금각, 京都府指定文化財)

산문 (황금각, 京都府指定文化財)

1767년에 세워진 웅장한 산문으로 '황금각(黄金閣)'이라고도 불린다. 교토부 지정 문화재이며, 단고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찰 산문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 정문
스에히로 오미쿠지 (扇子おみくじ)

스에히로 오미쿠지 (扇子おみくじ)

400엔 (리뷰 기반 추정)

부채 모양을 한 독특한 오미쿠지(운세 뽑기)로, 많은 방문객이 체험한다. 길한 운세는 경내 소나무에 매달아 두는데,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본당(문수당) 근처

추천 포토 스팟

다보탑 주변

다보탑 주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다보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기에 좋다.

산문(황금각) 앞

산문(황금각) 앞

웅장한 산문인 황금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고 지역 최대 규모 산문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오미쿠지가 걸린 소나무

오미쿠지가 걸린 소나무

수많은 부채 모양 오미쿠지가 매달린 소나무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기념 도장) 수집이 가능하며, 비용은 500엔이다. 직원이 간단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아마노하시다테역에서 가까워 아마노하시다테 관광의 시작점으로 방문하기 좋다.

사찰 주차장은 종일 700엔으로, 치온지뿐 아니라 주변 아마노하시다테 관광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 앞 상점가에서 '지혜의 떡(知恵の餅)'을 맛볼 수 있다.

경내에서 때때로 고양이를 만날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아마노하시다테 남쪽에 위치하며, 배가 지나갈 때 90도 회전하는 독특한 다리인 '회선교(廻旋橋)'가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교토 단고 철도(京都丹後鉄道) 미야토요선(宮豊線) 아마노하시다테역(天橋立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아마노하시다테역은 특급 열차도 정차한다.

🚌 버스 이용 시

  • 단카이 버스(丹海バス)가 교토, 오사카 등 주요 도시에서 아마노하시다테까지 운행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자체 주차장(유료, 종일 700엔)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마노하시다테 주변 관광 시에도 편리하다는 평가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정월 삼일, 1월 10일, 7월 24일 (연 5일)

본존 문수보살 특별 공개

매년 7월 24일 저녁

문수보살 축제 (문수회)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8년 (大同3年)...2017년 (平成29年)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지혜의 절(치온지)은 '셋이 모이면 문수의 지혜(三人寄れば文殊の智恵)'라는 일본 속담의 유래가 된 문수보살 신앙의 중심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나라현 사쿠라이시의 아베 문수원, 야마가타현 다카하타정의 다이쇼지와 함께 일본 3대 문수보살 사찰로 꼽히기도 한다.

본존으로 모시는 문수보살상은 비불(秘仏)로, 1년에 단 5일(정월 삼일, 1월 10일, 7월 24일)만 특별히 공개된다고 한다.

경내에는 과거 축제 등에서 힘겨루기를 할 때 사용했던 '치카라이시(力石)'라는 큰 돌들이 있으며, 이 돌에 손을 대면 지혜를 얻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 주변이나 경내에서 길고양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고양이를 좋아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가까운 곳에 배가 지나갈 때 다리 일부가 90도로 회전하는 독특한 구조의 '회선교(廻旋橋)'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