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탑(팔굉지기주)
명칭평화의 탑(팔굉지기주)
Heiwadai Tower (Peace Tower / Hakkō Ichiu Monument)
平和の塔(八紘之基柱)
🗺️ 소재지

개요

웅장한 탑의 모습과 그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역사 탐방객이나 미야자키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보고자 하는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탑의 거대한 규모를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으며, 탑 뒤편 계단을 통해 상층부에 올라 주변 공원과 시내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탑 앞 특정 위치에서는 손뼉을 치면 독특한 소리 반향을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탑의 건립 배경인 '팔굉일우' 이념이 과거 일본 군국주의와 연관되어 있어, 평화의 상징으로 현재 불리는 것에 대한 역사적 해석의 논란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탑 상층부에서의 조망

탑 상층부에서의 조망

무료

탑 뒤편에 있는 계단을 통해 상층부 전망 공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헤이와다이 공원의 푸른 녹지와 함께 미야자키 시가지의 일부를 내려다볼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탑 상층부 전망 공간
기상 조건 양호 시 주간
독특한 소리 반향 현상 체험

독특한 소리 반향 현상 체험

무료

탑 정면의 특정 지점에 있는 돌 위에 서서 손뼉을 치면, 탑의 독특한 구조로 인해 마치 소리가 증폭되어 메아리처럼 되돌아오는 신기한 반향음을 경험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재미있어하는 체험 중 하나이다.

탑 정면 특정 지점 (돌 위)
웅장한 탑의 건축미 감상

웅장한 탑의 건축미 감상

무료

약 37미터 높이의 석조탑으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웅장함과 위압감에 놀라게 된다. 전전에 건립된 건축물로서 독특한 시대적 분위기와 조형미를 느낄 수 있다.

헤이와다이 공원 내 탑 주변

추천 포토 스팟

탑 정면 광장

탑 정면 광장

웅장한 탑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탑 상층부 전망 공간

탑 상층부 전망 공간

헤이와다이 공원의 녹지와 미야자키 시내 일부를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탑과 '팔굉일우' 각자

탑과 '팔굉일우' 각자

탑 정면에 새겨진 '팔굉일우' 글자와 함께 탑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탑 뒤편으로 돌아가면 상층부 전망 공간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탑 정면의 특정 돌 위에서 손뼉을 치면 독특한 소리 반향을 들을 수 있다.

헤이와다이 공원은 규모가 상당히 크므로, 탑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탑의 계단은 다소 가파르므로, 오르내릴 때 안전에 유의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닛포 본선(日豊本線) 또는 니치난선(日南線) 미야자키역(宮崎駅) 또는 미나미미야자키역(南宮崎駅) 하차 후 버스 환승 또는 택시 이용.
  • 미야자키 신궁역(宮崎神宮駅)에서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될 수 있으나, 공원 규모를 고려하여 버스 이용이 편리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미야자키역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헤이와다이 공원 방면 버스 이용.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미야자키 시내 관광지는 서로 거리가 있는 편이므로, 외국인 여행자의 경우 미야자키 버스패스(1일권)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헤이와다이 공원 내 주차장 이용 가능.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40...196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탑의 설계자인 히나코 지츠조는 일본축구협회(JFA)의 상징인 삼족오(야타가라스) 엠블럼을 디자인한 인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탑에 사용된 석재 중 일부는 중국의 난징, 펑톈(현재의 선양), 후베이, 산시 등에서 가져온 것이며, 이는 단순한 기증이 아닌 약탈의 산물이라는 비판적인 언급이 있다.

탑 정면에 새겨진 '팔굉일우' 글씨는 당시 황족이었던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 친왕의 것이며, 전후 한때 지워졌다가 다시 복원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탑 주변에는 네 개의 사신상(四神像)이 있는데, 각기 다른 물건(말, 닭, 물고기 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특징적이라는 감상이 있으며, 그중 하나가 마치 서핑보드처럼 보인다는 재미있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밤에 다소 으스스한 분위기 때문에 심령 스팟으로 거론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공기가 맑고 자연이 잘 보존된 공원이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