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키가하라 삼림공원 시민의 숲 (아와키가하라신린코엔 시민노모리)

자전거는 1시간 동안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유아용 세발자전거부터 성인용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오전에는 어린이용 자전거가 일찍 소진될 수 있으니, 오전 9시 30분경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파크숍에서는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도시락 등 간단한 식사와 간식, 음료, 어린이용 장난감(비눗방울, 공 등)을 판매하며, 특히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 방문객 평이 많다.

비 오는 날에는 공원 내 일부 다리나 포장된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소기 연못의 수련은 햇볕이 잘 드는 맑은 날 정오 무렵에 가장 활짝 피기 때문에,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미소기 연못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차 안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는 정보도 있다.

어린이 놀이터의 일부 대형 놀이기구는 만 6세에서 12세 아동에게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어, 더 어린 유아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공원 내에는 중성화되어 관리받는 지역 고양이들이 여러 마리 살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지낸다.

여름철에는 숲이 우거져 모기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