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치노에키 피닉스 (道の駅 フェニックス) Michi-no-Eki Phoenix 道の駅 フェニック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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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니치난 해안의 아름다운 태평양과 '도깨비 빨래판'이라 불리는 독특한 지형을 한눈에 조망하고 싶은 드라이브 여행객이나 경치 감상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이른 아침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방문객들은 휴게소 내 전망대나 길 건너편 조망 공간에서 숨 막히는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물산관에서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명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주말에는 멋진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타고 온 이들이 모여들기도 한다.
시설이 다소 노후되었고, 건물 외벽의 오염이 눈에 띄며, 2층 레스토랑과 3층 전망실 등 일부 시설이 폐쇄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본관 화장실은 화식 위주이고 외부 화장실은 온수 세정 변기가 없어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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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해안 절경 감상
무료휴게소 부지 및 도로 맞은편 전망대에서는 광활한 태평양과 독특한 지형인 '도깨비 빨래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의 아름다운 대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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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지역 특산품과 명물 소프트 아이스크림
소프트 아이스크림 약 400엔부터물산관에서는 미야자키현의 특산품인 망고, 휴가나츠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 과자, 음료, 주류 등을 판매한다. 특히 다양한 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인기이며, 망고, 휴가나츠 외에도 아시타바(신선초)나 새우 맛 같은 독특한 맛도 맛볼 수 있다. 조개껍데기, 산호, 작은 관엽식물 등 이색적인 기념품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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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중 완벽한 휴식처
무료니치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여행객들에게 훌륭한 중간 셔터 포인트이자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주말에는 많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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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맞은편 전망 데크
피닉스 야자수와 함께 '도깨비 빨래판'과 넓은 태평양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특히 해 질 녘이나 해 뜰 무렵에 멋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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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 지점
계단을 따라 해안으로 내려가면서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바다와 기암괴석을 촬영할 수 있다. 주변의 아열대 식물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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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건물 3층 (운영 시)
만약 운영한다면, 건물 3층 전망 공간에서 높은 시점으로 주변 경관을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현재 운영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방문 팁
다양한 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중 망고 또는 휴가나츠 맛이 특히 인기가 많으니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새우맛, 아시타바(신선초)맛과 같은 독특한 맛도 있다.
건물 3층 전망대(현재 운영 중단 가능성 있음) 또는 도로 건너편 전망 데크에서 '도깨비 빨래판'과 태평양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이른 아침 방문하면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토바이나 자동차 애호가들이 많이 모여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고, 다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간혹 아이스크림이나 음식을 노리고 갑자기 달려드는 매와 같은 새들이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공식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지만, 일부 상점은 그보다 일찍 문을 닫거나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한다.
본관 건물 내 화장실은 화식이 주를 이루며, 건물 외부의 24시간 이용 가능 화장실에는 양식 변기가 있으나 온수 세정 기능(워슈렛)은 제공되지 않는다.
니치난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 선멧세 니치난, 우도 신궁 등 다른 관광 명소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미야자키현도 377호선 우치우미카에다선(국도 220호선 구도로) 도로변에 위치한다.
- 호리키리 고개 터널이 아닌 구도로를 이용해야 접근 가능하다.
-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미야자키 교통 버스를 이용하여 '미치노에키 피닉스(道の駅フェニックス)'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JR 니치난선 우치우미역 또는 아오시마역에서 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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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피닉스 드라이브인 건설 당시, 미야자키 교통의 창립자인 이와키리 쇼타로(岩切章太郎)는 "니치난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 기업이 독점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드라이브인 건물을 바닷가 대신 산쪽에 짓고, 드넓은 바다 쪽 부지에는 피닉스 야자수를 심어 모든 사람이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현재 미치노에키 피닉스가 위치한 도로는 과거 국도 220호선의 본선이었으나, 2008년 산을 관통하는 호리키리 고개 터널이 개통되면서 교통량이 줄어든 구도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오히려 한적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는 평가도 있다.
휴게소 건물은 다소 낡았지만 독특한 원형 디자인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과거 드라이브인 시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미야자키 특산품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예쁜 조개껍데기나 산호를 판매하고 있어, 해안가 휴게소만의 특색을 보여준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