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텐구 산 신사 (고비노 텐구야마) Kobi No Tenguyama (Tengu Mountain Shrine) 古井の天狗山 |
|---|---|
|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분위기의 신사를 경험하거나 일본의 전통적인 요괴인 텐구와 관련된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 또는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일본 최대 크기의 텐구 동상을 비롯해 수많은 텐구 가면과 조각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비로운 숲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드릴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내비게이션 안내가 명확하지 않아 접근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내 화장실 시설이 다소 노후되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과거에는 전망이 좋았으나 현재는 나무가 우거져 시야가 가려진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일본 최대 크기의 대텐구상
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높이 12미터의 거대한 텐구 동상은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일본에서 가장 큰 텐구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텐구 가면으로 가득한 본전
본전 내외부 벽면에는 3,400개가 넘는 다양한 크기와 표정의 텐구 가면들이 빼곡히 봉납되어 있어 장관을 이룬다. 각기 다른 모습의 가면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숲속 산책로
신사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방문객들은 조용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숲속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작은 조형물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대텐구상 앞
일본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12미터 높이의 대텐구상 전체를 담거나, 그 위엄 있는 모습과 함께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전의 텐구 가면 벽
수많은 텐구 가면이 벽면을 가득 채운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표정의 가면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계절 경관을 배경으로 한 신사 전경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등나무 꽃,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신사 경내를 물들여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가장 신사와 가까운 제1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편리하며, 대텐구상도 바로 볼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신사 입구 간판이 남쪽 교차로가 아닌 다음 교차로에 있어 혼동될 수 있으므로, '대덕원(大徳院)'을 경유지로 설정하고 더 안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경내 화장실은 수세식이 아니며 남녀 공용이므로, 민감한 방문객은 미리 다른 곳에서 해결하는 편이 낫다.
고슈인(御朱印)은 본전 우측 아래 사찰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손으로 직접 써준다. (접수 시간: 09:00~17:00)
입구 근처 매점에서 현미로 만든 고헤이모치(五平餅)를 판매하며, 맛이 좋다는 평이 있다. (매점 운영 여부는 변동 가능)
참배 후 본당에서 지갑에 넣으면 잔돈에 곤란을 겪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는 나뭇잎을 받을 수 있다.
경내에는 자갈길과 계단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유모차 이용은 어려울 수 있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충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다카야마 본선(高山本線) 고비역(古井駅)이 가장 가까운 역이다.
- 고비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제1 주차장부터 제5 주차장까지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
- 제1 주차장이 본당 및 대텐구상과 가장 가깝다.
- 차량 내비게이션 이용 시 신사 입구 안내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대덕원(大徳院)'을 경유하여 안쪽으로 진입하는 경로를 고려할 수 있다.
주차장은 넓으나 포장 상태가 고르지 못한 편이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100년에 한 번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사라는 얘기가 있다.
신사에 모셔진 텐구는 신의 사자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미노카모시의 모리 성터(毛利城跡)가 있던 자리에 신사가 위치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소원을 비는 것과 동시에 방문객의 각오를 시험하는 장소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방문객의 소감이 있다.
인형 공양(人形供養)도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는 신도들을 위한 목욕 시설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전에서 신관 복장의 인물이 반야심경을 외우는 모습이 목격되어 신불습합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