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흰 물의 연못 (시라미즈노이케) Shiramizu Lake 白水の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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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비로운 물빛과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사색을 즐기거나 독특한 풍경 사진을 남기려는 소수의 탐방객이 찾는다.
이곳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연못의 빛깔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앙 섬의 작은 사당까지 다리를 건너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다만, 주차 및 편의시설이 거의 없고 연못 관리 상태가 미흡하며, 사당으로 가는 길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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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빛깔의 연못과 중앙 사당
석회암 성분이 녹아든 지하수가 솟아나 때로는 유백색, 때로는 에메랄드 그린 빛을 띠는 신비로운 연못이다. 연못 중앙에는 작은 섬과 함께 1783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변재천을 모신 사당이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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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으로 향하는 아슬아슬한 다리 건너기
연못 중앙의 사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단단한 파이프나 임시로 놓인 듯한 다리를 건너야 한다. 발판이 불안정하고 폭이 좁아 균형을 잡기 어려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무사히 건너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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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의 조용한 휴식과 생태 관찰
아직 개발이 덜 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복잡한 관광지를 벗어나 조용히 사색하거나 자연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주변에서 아시아실잠자리나 개구리 등 작은 생물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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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중앙의 사당과 섬
에메랄드 빛 또는 유백색 물을 배경으로 한 작은 섬 위의 사당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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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풍경 (반영샷)
날씨가 좋고 수면이 잔잔할 때, 연못 주변의 나무와 하늘이 물에 투영되어 아름다운 반영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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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에서 바라본 전경
연못 전체의 모습과 주변 자연환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계절에 따른 변화를 담기에도 좋다.
방문 팁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도로변 1~2대 가능)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인근 주민들의 생활 도로임을 인지하고 배려해야 한다.
중앙 사당으로 건너가는 다리는 파이프 등으로 만들어져 매우 불안정하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운동화 착용이 권장되며, 도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못의 물빛은 방문 시기, 날씨, 강수량 등에 따라 유백색, 에메랄드 그린, 또는 녹조로 인해 탁한 녹색 등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화장실이나 매점 등 어떠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필요한 음료나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은 이른 아침 안개가 낀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연못 앞 도로변에 1~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도로 폭이 좁은 생활 도로이므로 장시간 주차나 통행 방해는 피해야 한다.
내비게이션 검색 시 'Shiramizu Pond' 또는 일본어 명칭으로 검색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대중교통 접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자가용 이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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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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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연못의 이름 '白水(시라미즈)'는 석회암 성분이 녹아든 물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4~5km 떨어진 오후쿠 동굴(於福洞)에서 흘러든 물이 이곳으로 솟아나 연못을 이룬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자들이 찾아와 기원했던 흔적으로 추정되는 석비가 중앙 섬에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드물게 누트리아와 같은 외래종 동물이 목격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물이 마르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