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 방송 박물관 (엔에이치케이 호소 하쿠부츠칸)
명칭NHK 방송 박물관 (엔에이치케이 호소 하쿠부츠칸)
NHK Museum of Broadcasting
NHK放送博物館
🗺️ 소재지

개요

일본 방송 기술의 발전 과정과 과거 주요 프로그램의 역사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기술 및 역사 애호가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초창기 라디오 방송 장비부터 현대의 8K 초고화질 방송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송 기기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뉴스 캐스터나 기상 캐스터가 되어보는 직접적인 방송 제작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과거 인기 드라마, 어린이 프로그램, 역사적인 올림픽 중계 영상 등 풍부한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일본 방송 100년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고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방송 역사 유물 관람

방송 역사 유물 관람

무료

일본 최초의 라디오 방송부터 최신 8K 방송 기술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용되었던 방송 카메라, 마이크, 송출 장비 등 희귀한 유물을 시대별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한 방송 장비들은 당시의 기술 수준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박물관 3층 역사 전시 코너
실감 나는 방송 스튜디오 체험

실감 나는 방송 스튜디오 체험

무료

뉴스룸이나 날씨 예보 스튜디오를 재현한 공간에서 실제 아나운서나 기상 캐스터가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크로마키 배경 앞에서 직접 뉴스를 진행하거나 날씨 정보를 전달하며 방송 제작 과정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 팁: 체험 프로그램은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2층 방송 체험 스튜디오
추억의 NHK 프로그램 아카이브

추억의 NHK 프로그램 아카이브

무료

과거 NHK에서 방영되었던 인기 드라마, 어린이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스포츠 중계 등 방대한 영상 자료를 라이브러리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오싱', '대하드라마 시리즈', '홍백가합전' 등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그램의 일부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팁: 4층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으며, 일부 희귀 자료도 열람 가능하다.
박물관 4층 라이브러리

추천 포토 스팟

방송 체험 스튜디오 (뉴스데스크, 날씨예보 코너)

방송 체험 스튜디오 (뉴스데스크, 날씨예보 코너)

실제 방송 세트처럼 꾸며진 곳에서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가 된 듯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역사적 방송 장비 전시 코너

역사적 방송 장비 전시 코너

클래식한 디자인의 옛날 카메라, 라디오, TV 등 독특한 방송 장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NHK 캐릭터 전시 공간

NHK 캐릭터 전시 공간

도모군(どーもくん), 놋포(ノッポさん), 곤타(ゴン太くん) 등 NHK의 인기 캐릭터 인형이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내에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구글 번역 앱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박물관이 아타고산 언덕 위에 위치하므로, 도보 이동 시 아타고 터널 옆의 아타고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인근의 아타고 신사와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계획하는 방문객이 많다.

4층 라이브러리에서는 NHK의 과거 인기 프로그램이나 희귀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일부 전시 공간 및 영상 자료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될 수 있으니 안내 표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방문객 전용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협소하므로(약 5대),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가미야초역(神谷町駅)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도라노몬 힐즈역(虎ノ門ヒルズ駅) A1/A2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 도에이 미타선(都営三田線) 오나리몬역(御成門駅) A5 출구에서 도보 약 13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銀座線) 도라노몬역(虎ノ門駅) B6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박물관이 아타고산 언덕 위에 위치하므로, 가미야초역 방면에서 아타고 터널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방문객 전용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다 (약 5대).

주차 공간이 없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5...201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NHK 방송 박물관은 도쿄 23구 내에서 가장 높은 자연 언덕으로 알려진 아타고산(愛宕山) 정상 부근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일본 최초의 라디오 방송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로, '방송의 고향'으로도 불린다.

과거에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알린 히로히토 천황의 육성 녹음 원반(일명 '옥음방송')이 전시되기도 했는데, 한때는 먼지가 쌓인 채 방치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첨단 디스플레이 케이스에 보관되어 전시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박물관 내에는 NHK의 마스코트인 '도모군(どーもくん)'이나 과거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데키루카나(できるかな)'의 캐릭터 '놋포(ノッポさん)'와 '곤타(ゴン太くん)' 등의 실물 크기 인형이나 의상이 전시되어 있어,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중장년층 방문객도 적지 않다고 한다.

입장 시 퀴즈가 적힌 용지를 받아 모든 정답을 맞히면 작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있다.

현재의 세련된 모습과 달리, 과거 박물관 건물은 다소 낡고 창고 같은 분위기였다는 오래된 방문객들의 회고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