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 동조궁 (시바 토쇼구)
명칭시바 동조궁 (시바 토쇼구)
Shiba Tōshō-gū
芝東照宮
🗺️ 소재지

개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역사적인 장소로, 승운과 출세운을 기원하는 방문객이나 도심 속 평온한 휴식을 찾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에게도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경내에서는 수령 약 4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도쿄도 천연기념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글씨체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매년 4월 17일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등신상 '주조'가 특별 공개된다.

참배로 일부가 주차장으로 사용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으며, 인근의 조조지나 다른 유명 동조궁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느낄 수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거대한 은행나무 (고모쿠) 감상

거대한 은행나무 (고모쿠) 감상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약 4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는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높이 21.5m, 둘레 6.5m에 달하며 도쿄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경내 중앙
도쿠가와 이에야스 공적 기원 및 고슈인 수령

도쿠가와 이에야스 공적 기원 및 고슈인 수령

고슈인 약 500엔

도쿠가와 막부의 창시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동조대권현'으로 모시고 있어 승운, 출세운 등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참배 후에는 아름다운 글씨체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다.

💡 팁: 고슈인을 받으면 닛코 삼나무로 만든 책갈피 형태의 '도중안녕수호부'를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본전 및 사부소 (신사 사무소)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신상 '주조' 특별 참배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신상 '주조' 특별 참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환갑을 기념하여 만들게 한 자신의 등신상 '주조'(목조 좌상)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 상은 도쿄도 지정 중요문화재이다. 평소에는 비공개이지만 매년 이에야스의 기일인 4월 17일에만 일반에 공개된다.

본전
매년 4월 17일 (특별 공개 시)

추천 포토 스팟

거대한 은행나무 주변

거대한 은행나무 주변

신사의 상징인 수령 약 400년의 은행나무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 인기가 많다.

본전 앞

본전 앞

주홍색으로 칠해진 아름다운 본전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경내에서 보이는 도쿄 타워

경내에서 보이는 도쿄 타워

신사 경내의 나무 사이로 도쿄 타워의 일부를 함께 담아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인근의 조조지 절, 도쿄 타워와 함께 방문 코스를 계획하면 효율적이다.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은 본전 좌측의 사부소(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때때로 닛코 삼나무로 만든 책갈피 형태의 특별한 부적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승운이나 시험 합격, 마라톤 완주 등을 기원하는 '칸소마모리(完走守)' 부적이 있다.

경내에는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가을철 단풍 시즌에는 특히 거대한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미타선(Toei Mita Line) 시바코엔역(Shibakoen Station) A4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 도에이 오에도선(Toei Oedo Line) 아카바네바시역(Akabanebashi Station) 아카바네바시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 JR 이용

  • JR 야마노테선(Yamanote Line) 등 하마마츠쵸역(Hamamatsuchō Station)에서 도보 약 15-20분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17일

도쿠가와 이에야스 공 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17...196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바 동조궁은 닛코, 우에노, 구노산의 동조궁과 함께 4대 동조궁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본래 조조지 절의 일부였으나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에 따라 독립된 신사가 되었다고 한다.

경내의 거대한 은행나무는 도쿠가와 3대 쇼군 이에미츠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며, 도쿄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본전에 모셔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등신상 '주조'는 이에야스 자신이 환갑 때 만들도록 명한 것이라고 하며, 도쿄도 지정 중요문화재이다.

과거에는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였으나, 도쿄 대공습으로 대부분 소실된 후 재건되어 현재는 비교적 아담한 모습이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