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쿄 타워 Tokyo Tower 東京タワ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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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 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하거나, 특별한 야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국내외 여행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두 개의 전망대(메인 데크, 탑 데크)에 올라가 도쿄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타워 하단의 '풋타운'에서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소규모 전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에는 계절 및 이벤트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타워의 아름다운 조명을 감상하는 것도 주요한 경험 중 하나다.
탑 데크(상층 전망대) 방문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도쿄 스카이트리에 비해 다소 오래된 느낌을 받거나,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혼잡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전망대 (메인 데크 & 탑 데크)
메인 데크 약 ¥1,500, 탑 데크 투어 약 ¥2,800~지상 150m의 메인 데크와 250m의 탑 데크에서 도쿄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보이며, 야간에는 화려한 도시의 불빛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인 데크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 윈도우'가 있어 아찔한 체험도 가능하다.

풋타운 (FootTown)
입장 무료 (시설별 요금 별도)타워 바로 아래 위치한 4층 규모의 복합 시설로, 다양한 기념품점, 식당, 카페, 소규모 박물관 및 전시장 등이 입점해 있다. 과거에는 '도쿄 원피스 타워'와 같은 테마파크도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일부 시설이 변경되었을 수 있다. 전망대 방문 전후로 쇼핑이나 식사를 즐기기에 편리하다.

타워 조명 (라이트업)
관람 무료일몰부터 자정까지 타워 전체를 밝히는 조명은 도쿄 야경의 상징이다. 기본적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백색 계열, 겨울에는 따뜻한 주황색 계열의 '랜드마크 라이트'가 켜지며, 매주 특정 요일이나 기념일, 이벤트에 따라 '다이아몬드 베일'이라 불리는 다채로운 색상의 특별 조명으로 변경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타워 바로 아래
타워의 웅장한 철골 구조 전체를 올려다보는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조명 시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바 공원 (芝公園)
타워와 함께 주변 녹지나 계절별 꽃(벚꽃, 단풍 등)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인기 장소다. 공원 내 다양한 위치에서 타워를 배경으로 촬영 가능하다.

전망대 (메인 데크/탑 데크)
도쿄 시내의 스카이라인, 주요 랜드마크,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이나 야경 촬영에 좋다.
방문 팁
탑 데크(상층 전망대)는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다음 시간대 티켓을 구매해야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시 요금이 다를 수 있다.
일몰 시간이나 야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타워 자체의 조명도 볼거리다.
메인 전망대에서 외부 계단(약 600개)을 이용해 내려오면 색다른 타워의 모습과 전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완주 시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JCB 카드 소지 시 대전망대 요금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생일 당일 및 전후(생일 포함 3일간) 방문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및 풋타운 내 지정 카페에서 케이크 등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탑 데크 투어는 2024년 10월 5일부터 리뉴얼되며, 상위 코스인 '도쿄 다이아몬드 투어'(성인 7,000엔)가 신설될 예정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에이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 (아카바네바시 출구) 도보 약 5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가미야초역 (1번 출구) 도보 약 7분
- 도에이 미타선: 오나리몬역 (A1 출구) 도보 약 6분, 시바코엔역 (A4 출구) 도보 약 10분
- 도에이 아사쿠사선: 다이몬역 (A6 출구) 도보 약 10분
🚆 JR 이용 시
- 야마노테선 / 게이힌토호쿠선: 하마마쓰초역 (북쪽 출구) 도보 약 15분
🚌 버스 이용 시
- 도에이 버스 등 다양한 노선이 '도쿄 타워(東京タワー)' 정류장에 정차한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 확인 필요)
🚕 택시 이용 시
- 도쿄 시내 어디서든 쉽게 이용 가능하나, 교통 체증 및 요금을 고려해야 한다. 목적지를 '도쿄 타워' 또는 일본어 명칭으로 제시하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유방암 인식의 달 기념 핑크 라이트업
크리스마스 특별 조명
신년 맞이 라이트업 및 연도 표시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모델로 하여 건설되었으나, 완공 당시 높이는 332.9m로 에펠탑(당시 약 312m)보다 높았으며, 사용된 철강의 양은 약 4,000톤으로 에펠탑(약 7,300톤)보다 훨씬 적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설 자재 중 일부는 한국전쟁에서 사용되었던 미군 탱크 90여 대 분량의 고철을 재활용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타워의 독특한 주황색(정식 명칭 '인터내셔널 오렌지')과 흰색 조합은 항공법상의 시인성 규정 때문이며, 약 5년에 한 번씩 전체를 다시 칠하는 대규모 도색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놋폰(Noppon) 형제'라는 이름의 공식 마스코트가 있으며, 파란색 작업복을 입은 형과 빨간색 작업복을 입은 동생으로 구성되어 1998년 타워 개업 40주년에 등장했다는 얘기가 있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최상부 안테나가 휘어졌으며, 이후 수리 과정에서 안테나 내부에서 야구공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타워 바로 앞에는 프리메이슨 도쿄 지부(롯지) 건물이 있으며, 건물 앞에는 프리메이슨 로고가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ALWAYS 3번가의 석양 (ALWAYS 三丁目の夕日)
도쿄 타워가 건설 중이던 1958년 쇼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당시 사람들의 삶과 함께 도쿄 타워가 희망의 상징으로 그려진다.
고지라, 모스라 등 괴수 영화 다수
일본의 대표적인 괴수 영화 시리즈에서 도쿄의 상징물로서 자주 등장하며, 괴수들의 공격으로 파괴되는 장면이 여러 차례 연출되었다. 가장 먼저 파괴한 괴수는 모스라로 알려져 있다.
카드캡터 사쿠라 (カードキャプターさくら)
주인공 사쿠라가 꾸는 예지몽의 배경이나, 크로우 카드와의 전투, 최후의 심판 등 주요 사건의 무대로 자주 등장한다.
마법기사 레이어스 (魔法騎士レイアース)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주인공 소녀들이 도쿄 타워 견학 중 이세계 세피로로 소환되는 계기가 된다.
도쿄 타워 (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릴리 프랭키의 자전적 소설과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의 성장 과정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그리며 도쿄 타워가 상징적인 배경으로 등장한다.
다수의 일본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도쿄를 배경으로 하는 수많은 작품에서 도시를 상징하는 배경으로 빈번하게 등장하며, 때로는 이야기의 중요한 장소로 활용된다. (예: 명탐정 코난, 디지몬 어드벤처, 세일러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