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지란 무가 저택 정원 (지란 부케야시키 테이엔) Chiran Samurai Residence Garden 知覧武家屋敷庭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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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잘 보존된 에도시대 사무라이 가옥과 7개의 전통 정원을 통해 일본의 역사와 정원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옛 거리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정원들을 거닐며 조용한 사색을 즐기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돌담과 생울타리가 어우러진 거리를 따라 걸으며,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7개의 특색 있는 정원을 음성 안내(QR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내부 시설에서는 현지 특산물인 지란차를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입장료(성인 530엔)를 지불해야 정원 내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판매처를 처음 방문 시 찾거나 대중교통인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는 데에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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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사무라이 정원 산책
성인 530엔 (통합 입장료)각기 다른 주제와 이야기로 꾸며진 7개의 등록 명승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QR코드를 이용한 음성 가이드가 제공되어 각 정원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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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 무사 마을 거리 체험
잘 보존된 돌담과 정갈하게 다듬어진 생울타리가 이어지는 약 700m의 옛 거리를 걸으며 에도시대 사무라이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일부 가옥은 현재도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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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차 시음 및 구매
정원 내 또는 인근 찻집에서 가고시마 특산물인 지란차를 맛보거나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차를 대접하기도 하며, 방문객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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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특색을 지닌 7개의 사무라이 정원 내부
잘 가꾸어진 전통 일본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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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과 생울타리가 이어지는 사무라이 거리
에도시대의 분위기를 간직한 고즈넉한 거리 풍경을 촬영하기 좋다. 특히 아침 일찍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한적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7개 정원 공통권으로 성인 530엔, 소인 320엔이며, 팜플렛이 입장권 역할을 하므로 잘 소지해야 한다.
각 정원 입구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정원에 대한 음성 안내(일본어)를 들을 수 있다. 영문 헤드셋 대여도 가능하다.
무료 공영 주차장(南九州市市営駐車場, 지란초 고리 6203-1 등)이 있으나,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고 안내가 부족하여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미리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이용 시, 실제 버스 운행 시간과 안내된 시간표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다.
7개 정원을 모두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걷는 구간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좋다.
일부 사무라이 가옥은 현재도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사유지이므로, 방문 시 정숙을 유지하고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
지구 내 또는 인근에 지란차를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찻집과 상점이 있다. 산책 중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가고시마 중앙역(鹿児島中央駅)에서 지란(知覧)행 버스 탑승, '부케야시키이리구치(武家屋敷入口)' 정류장 하차 (약 1시간 20분 ~ 1시간 30분 소요).
- 가고시마 시내 야마카타야(山形屋) 백화점 앞 버스센터에서 지란행 버스 이용 가능.
- JR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指宿枕崎線) 히라카와역(平川駅) 하차 후, 가고시마 교통(鹿児島交通) 버스로 환승하여 지란(知覧) 방면으로 이동 (기차 약 30분, 버스 약 3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 확인 필요.
버스 시간표는 실제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동차 이용
- 가고시마 시내에서 약 1시간 소요.
- 무료 및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南九州市市営駐車場 (미나미큐슈 시영 주차장, 주소: 鹿児島県南九州市知覧町郡6203-1)' 등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및 이벤트
히나마츠리 인형 전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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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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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7개의 공개된 정원 중 '모리 시게카네 저택 정원(森重堅氏庭園)'만이 연못을 중심으로 한 지천회유식(池泉回遊式) 정원이고, 나머지 6개는 돌과 모래로 산수를 표현한 고산수식(枯山水式) 정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사쓰마번의 일국일성(一国一城) 정책에 따라 본성 외에 설치된 약 100여 개의 외성(外城) 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한다.
일부 사무라이 가옥에는 지금도 당시 사무라이의 후손들이 거주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 양식에는 당시 교류가 있던 류큐 왕국(현재의 오키나와) 정원 문화의 영향도 일부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정원을 둘러싼 돌담과 생울타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뿐 아니라, 과거 유사시에는 방어의 역할도 겸했다고 한다.
입장권 판매소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으며, 주로 찻집이나 작은 상점에서 함께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대중매체에서
세고돈 (西郷どん)
NHK 대하드라마 「세고돈」의 여러 장면이 이곳 지란 무가 저택 거리와 정원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주인공 사이고 다카모리의 젊은 시절 모습이나 중요한 사건의 배경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