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감시곶 자연공원 (반도코로바나 시젠코엔) Bandokorobana Natural Park 番所鼻自然公園 (ばんどころばな自然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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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이몬다케 산과 독특한 해안 지형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 속 산책을 즐기려는 풍경 애호가 및 사진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날씨와 물때가 알맞다면 용궁의 입구라는 전설이 있는 '용의 눈(海の池)' 암초 위를 걸어볼 수 있으며, 일본 유일의 해마 양식장인 '해마 하우스'를 방문하거나 전망대에서 가이몬다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탐방로는 물때의 영향을 받고 암반이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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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몬다케 조망과 해안 경관
무료'사쓰마 후지'라 불리는 가이몬다케 산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에도 시대의 유명한 측량가 이노 타다타카도 이곳의 경치를 '천하의 절경'이라 극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 가이몬다케의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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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海の池) 암초 순환로 탐방
무료수십만 년 전 화산 활동과 침식으로 형성된 독특한 환상형 암초 지대로, 마치 바다 한가운데 자연적으로 생긴 연못과 같은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용궁으로 통하는 입구였다는 전설도 있으며, 간조 시에는 암초 위를 따라 한 바퀴 걸어볼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단, 미끄럽고 파도가 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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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하우스 (타츠노오토시고 하우스) 관람
입장 무료 (기념품 별도)일본 유일의 해마 관광 양식장인 '타츠노오토시고 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살아있는 해마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도 함께 운영되며, 운이 좋으면 해마가 새끼를 낳는 보기 드문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단, 시설 내 계단이 좁고 가파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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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몬다케 조망 지점
공원 내 가이몬다케 산이 가장 잘 보이는 여러 지점에서 바다와 어우러진 '사쓰마 후지'의 웅장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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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海の池)과 암초 산책로
간조 시 드러나는 환상형 암초 산책로와 그 안의 '바다 연못'을 배경으로 독특한 지형과 함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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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소의 종 (番所の鐘)
소원을 빌며 종을 치는 모습이나, 종탑과 함께 가이몬다케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이다.
방문 팁
용의 눈(海の池) 주변 암초를 탐방하려면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간조 시에만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암초 지대는 표면이 고르지 않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이 편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한 제1주차장은 약 8대 정도만 주차 가능할 정도로 매우 협소하니, 입구 근처의 제2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타츠노오토시고 하우스(해마 하우스)는 화요일이 정기 휴일이라는 정보가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이세에비소에 위치한 카페(이소히요 커피)는 오후 3시경 비교적 일찍 영업을 마감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용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가고시마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소요될 수 있다.
- 내비게이션에 '番所鼻自然公園' 또는 전화번호 '+81993832511' 검색.
- 공원 내에 무료 주차장이 두 곳(제1주차장, 제2주차장)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指宿枕崎線) 에이역(頴娃駅) 또는 사쓰마시오야역(薩摩塩屋駅)에서 하차.
- 역에서 공원까지는 거리가 있어(도보 약 20-25분 이상 소요될 수 있음)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미나미큐슈시 중심부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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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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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내 '용의 눈(海の池)'이라 불리는 독특한 지형은 용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설치된 '번소의 종(番所の鐘)'은 울리는 횟수에 따라 빌 수 있는 소원의 종류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된 벤치가 있어 연인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비단조개 껍데기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 두는 '조개껍질 에마(貝殻絵馬)'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소원을 비는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