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리조 해변(히리조하마)
명칭히리조 해변(히리조하마)
Hirizo Beach
ヒリゾ浜
🗺️ 소재지

개요

투명한 바닷속에서 다채로운 열대어와 산호를 관찰하며 본격적인 스노클링을 경험하고 싶은 커플이나 친구 단위 여행객, 그리고 자연 속에서 특별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나카기항에서 배를 타고 약 5분간 이동하여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에 도착한 후, 준비해 온 장비로 스노클링을 하며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때로는 살아있는 산호를 관찰하거나, 얕은 물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성수기 주말이나 연휴에는 매우 혼잡하여 이른 새벽부터 주차 공간 확보 경쟁이 치열하며, 작은 해변에 많은 인파가 몰려 편안한 휴식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보트 이용료와 주차 요금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최상급 투명도의 바다와 풍부한 해양 생태계

최상급 투명도의 바다와 풍부한 해양 생태계

오키나와에 버금갈 정도로 물이 맑고 투명하여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 산호, 심지어 바다거북이나 가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스노클링 명소이다. 강물의 유입이 없고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을 받아 높은 투명도를 유지한다.

💡 팁: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나 조류가 있는 곳도 있으니, 수영에 미숙하거나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히리조 해변 전역
보트 운행 시간 내
보트로만 접근 가능한 특별한 환경

보트로만 접근 가능한 특별한 환경

왕복 약 2,000엔 (성인)

육지와 연결된 길이 없어 오직 나카기항에서 출발하는 배를 통해서만 해변에 닿을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히리조 해변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며, 자연 환경 보존에도 기여한다.

💡 팁: 해변에는 화장실이나 매점이 없으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하거나 보트를 이용해 항구로 잠시 다녀와야 한다.
나카기항 ↔ 히리조 해변
일반적으로 08:00 ~ 16:00 (계절 및 기상 따라 변동)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독특한 해안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독특한 해안

일반적인 모래 해변과는 달리, 히리조 해변은 크고 작은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물이 맑게 유지되는 이유 중 하나이지만, 맨발로 다니기에는 불편하므로 아쿠아슈즈 착용이 필수적이다.

💡 팁: 바위가 많아 텐트나 돗자리를 설치할 때 평평한 곳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두꺼운 매트나 접이식 의자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히리조 해변
보트 운행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수중 스노클링 촬영

수중 스노클링 촬영

투명한 바닷속에서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함께 유영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수 카메라나 액션캠을 활용하면 생생한 수중 세계를 기록할 수 있다.

해변가 바위 지대

해변가 바위 지대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다양한 각도에서 특색 있는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나카기항 주변 및 보트 위

나카기항 주변 및 보트 위

히리조 해변으로 향하는 보트 위에서 바라보는 해안 절경이나, 나카기항에서 히리조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특히 아이아이곶(あいあい岬)에서의 조망도 훌륭하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팁

성수기에는 새벽 3~5시 사이에 도착해야 나카기항 근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아쿠아슈즈는 필수이며, 바위가 날카롭고 성게 등이 있을 수 있어 발 보호가 중요하다.

해변에는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개인용 텐트나 파라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준비한다.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해변 내 매점이 없으므로 충분한 음료와 간식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조류가 빠를 수 있으므로, 수영에 자신이 없거나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현장 대여 가능, 약 1,000엔)

스노클링 장비도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나(각 1,000엔), 개인 장비가 있다면 가져가는 것이 좋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므로, 두꺼운 캠핑 매트나 접이식 의자를 준비하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보트 티켓은 당일 여러 번 왕복 가능하므로, 화장실 이용이나 추가 물품 구매 시 항구로 다녀올 수 있다.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당일 보트 운행 여부 및 바다 상태(투명도, 파도 등)를 확인한다.

9월 등 비수기 평일에 방문하면 훨씬 한적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해 물고기를 잡거나 산호를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맹독성 어류인 '돌고기(Stonefish, 일본어: オニダルマオコゼ)'를 목격했다는 언급이 있으니 바닥을 디딜 때 주의한다.

접근 방법

🛥️ 배편 이용

  • 히리조 해변은 육로 접근이 불가능하며, 나카기항에서 출발하는 전용 보트를 이용해야만 접근할 수 있다.
  • 보트는 약 5~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해변까지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 승선권은 당일 왕복 이용이 가능하여, 화장실 이용이나 물품 구매를 위해 항구로 돌아갔다가 다시 해변으로 들어갈 수 있다.

기상 악화 시(특히 파도가 높을 때) 보트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운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나카기항(中木港)'으로 설정한다.
  • 나카기항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여 새벽 일찍(오전 5시 이전 권장) 도착해야 주차가 가능할 수 있다.
  • 주차 요금은 약 1,000엔에서 2,000엔 사이이며, 주차 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이즈큐시모다역(伊豆急下田駅)에서 나카기(中木)행 버스를 탑승하여 종점에서 하차한다 (약 1시간 소요).
  • 버스 종점에서 나카기항까지는 도보로 이동한다.

대중교통은 배차 간격이 길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자가용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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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히리조 해변은 '본토에서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급 스노클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며, '스노클링의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해변의 이름 '히리조(ヒリゾ)'는 '해가 들어가는 동굴'이라는 의미의 '히노이리도(日の入り洞)'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한적한 비경이었으나, 유명세로 인해 성수기에는 극심한 혼잡을 겪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 지역은 어업도 활발하여, 나카기항 주변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기회도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