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이유 산 사이조지(大雄山 最乗寺) Daiyuzan Saijoji Temple (Doryoson) 大雄山 最乗寺 (道了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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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백 년 된 삼나무 숲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분위기를 찾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 또는 독특한 사찰 건축과 덴구 전설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광대한 경내를 거닐며 다양한 전각과 거대한 붉은 게타를 감상할 수 있고, 사찰 내 여러 계단을 오르며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경내에 계단이 매우 많아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일부 구역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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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구(天狗) 관련 상징물 (거대 게타 등)
사찰 곳곳에서 덴구와 관련된 다양한 조형물과 거대한 붉은색 게타(下駄)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화합게타(和合下駄)는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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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된 삼나무 숲과 자연 환경
사찰 전체가 수령 5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은 고요하고 신성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계곡물 소리와 이끼 낀 바위,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은 이곳의 매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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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노인(奥の院)과 가파른 계단
본당 뒤편으로 이어지는 350개가 넘는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오쿠노인에 다다를 수 있으며, 이 과정 자체가 일종의 수행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정상에서는 성취감과 함께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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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붉은 게타 (巨大な赤い下駄)
사찰의 상징물 중 하나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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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내부의 화려한 장식 (本堂内部の華やかな装飾)
다채로운 색상과 정교한 금색 샹들리에 등 불교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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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500년 이상의 삼나무 숲길 (樹齢500年以上の杉並木)
하늘로 뻗은 거목들이 만들어내는 장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는 곳.
방문 팁
다이유잔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1시간 정도로 길기 때문에,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면 계획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오쿠노인까지 350개가 넘는 계단이 있어 체력 안배가 필요하며,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적이다.
오쿠노인으로 가는 계단이 부담스러울 경우, 뒤편으로 나 있는 우회 산책로를 이용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사찰 진입로 일부가 좁고 경사가 있어 대형차나 차체가 낮은 차량은 통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건물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 참배하거나 조용히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사찰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으며, 평일에는 직접 써주는 경우가 있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준비된 것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두 종류의 고슈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 음료 자판기와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편리하다.
사찰 입구 문 앞 상점가에서는 기념품, 된장 오뎅, 소바 등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경내에 '금강수(金剛水)'라는 약수가 나오는 곳이 있으며, 식수로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이즈하코네 철도 다이유잔 선 종점인 다이유잔(大雄山) 역에서 하차한다.
- 다이유잔 역 앞에서 도료손(道了尊, 사이조지) 방면 이즈하코네 버스 또는 하코네 등산 버스를 탑승하여 종점에서 하차한다 (약 10분 소요).
- 버스 요금은 편도 약 300엔이며, 배차 간격은 시간당 1대 정도로 긴 편이다.
다이유잔 역에서 사찰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덴구의 작은 길(天狗の小道)'이라는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200-250대 주차가 가능하다.
- 사찰로 올라가는 진입로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있으므로, 대형차나 차체가 낮은 차량은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택시 이용
- 다이유잔 역 앞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사찰까지 약 1,500엔 정도의 요금이 예상된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회 (節分会)
단풍 라이트업 (紅葉ライトアップ)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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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의 별칭인 '도료손(道了尊)'은 창건을 도운 후 덴구로 변했다는 전설 속 승려 '묘카쿠 도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봉납된 크고 작은 철제 게타(下駄)는 주로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특히 거대한 붉은 게타는 부부 화합을 상징한다는 설도 전해진다.
수령 500년이 넘는 삼나무가 즐비한 숲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일부는 이곳에서 특별한 영적인 기운을 느낀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좌선 수행 코스도 운영되었으며, 이를 다시 체험하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의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다.
일본 현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명소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아직 덜 알려진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라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