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용곡사 (류코쿠지) Ryukokuji Temple 龍谷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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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독특한 수양벚나무 '모리오카시다레'를 감상하거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을 참배하고자 하는 벚꽃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희귀한 자연 교잡종 벚나무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만개한 모리오카시다레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찰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의 흔적을 찾아보거나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경험도 가능하다.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모리오카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 도보나 버스 이용 계획 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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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시다레 (모리오카 수양벚나무) 감상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인 모리오카시다레는 에도히간과 오오시마자쿠라의 희귀한 자연 교잡종 수양벚나무이다. 봄철 만개 시 그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어, 많은 이들이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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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참배 및 고슈인 수집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경내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방문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정성스럽게 직접 써주거나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의 고슈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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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 관련 유적 탐방
미즈사와 광산을 총괄했던 아베 토요키치, 텐구당과 함께 싸웠던 자구치 야스타로의 보리사(菩提寺)이며, 언어학자 긴다이치 교스케(金田一京助) 일족의 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石川啄木)와도 연관이 있는 사찰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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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시다레 (수양벚나무) 만개 시점
만개한 모리오카시다레 전체 모습 또는 분홍빛 꽃잎이 늘어진 가지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무 아래 자리한 지장보살과 함께 담는 구도도 인기 있다.
방문 팁
이시와리자쿠라(石割桜)와 더불어 모리오카 시내의 또 다른 국가 천연기념물 벚꽃인 모리오카시다레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오니노테가타(鬼の手形)'가 있는 미쓰이시 신사(三ツ石神社), 오백나한상으로 유명한 호온지(報恩寺) 등 데라마치(寺町)의 다른 사찰들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된다.
모리오카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나 도보 이동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직접 써주는 경우와 미리 작성된 서면 형태가 있을 수 있으며, 사찰이 분주할 때도 서면 고슈인은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모리오카역 등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 노선 및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모리오카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주변 다른 관광지와 함께 도보 여행 코스로 계획할 수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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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경내의 모리오카시다레는 일본 고유 야생종인 에도히간과 오오시마자쿠라의 자연 교잡으로 탄생한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에도히간과 오오시마자쿠라의 조합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와 같지만, 모리오카시다레는 전체적인 수형이나 꽃의 모습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준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언어학자인 긴다이치 교스케(金田一京助) 가문의 보리사(菩提寺)로, 그의 묘가 경내에 있다고 전해진다.
미즈사와 광산을 총괄했던 아베 토요키치, 그리고 텐구당과 함께 싸우다 나카미나토에서 전사한 자구치 야스타로의 보리사이기도 하다는 언급이 있다.
용곡사는 모리오카 33관음 성지 순례 코스 중 제21번 성지로도 알려져 있다.
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石川啄木)와도 인연이 있는 사찰이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