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모리오카 하치만구 Morioka Hachimangu Shrine 盛岡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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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모리오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넓고 평화로운 경내에서 일본 신사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건축물과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특정 신을 모신 작은 사당들을 둘러보며 각자의 소원을 빌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장엄한 도리이를 지나 잘 정비된 참배로를 따라 경내를 산책할 수 있으며, 본전 외에도 십이지신을 모신 신사나 결혼과 인연을 주관하는 신사 등 다양한 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디자인의 오마모리(부적)를 구입하거나, 재미있는 형태의 오미쿠지(운세뽑기)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십이지신사 순례
경내에는 자신의 태어난 해의 띠에 해당하는 십이지신을 모신 작은 신사들이 있다. 각 신사 앞에서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신에게 참배하며 안녕과 복을 기원할 수 있다.

다양한 부적 및 오미쿠지 체험
변동 (보통 300엔~1000엔)방문객들은 사무소에서 교통안전, 학업 성취, 건강 등 다양한 소원을 담은 특색 있는 부적(오마모리)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평범한 운세부터 재미있는 형태의 운세뽑기(오미쿠지)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운세를 점쳐보는 재미가 있다.

웅장한 신사 건축과 평화로운 경내 산책
1997년에 재건된 주홍색의 본전은 화려하고 위엄 있는 모습을 자랑하며, 넓은 경내는 잘 정비되어 있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과 어우러진 신사의 모습은 방문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신사 입구 대형 도리이와 참배로
신사의 상징인 붉은 대형 도리이와 그 뒤로 길게 뻗은 참배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참배로 끝에서 신사 전체를 바라보는 구도가 좋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신사 본전 주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어우러진 신사 본전의 모습을 담으면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꽃으로 장식된 데미즈야 (手水舎)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생화로 장식되는 데미즈야는 독특하고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방문 팁
경내에는 이와테 호국 신사도 함께 있어, 두 곳의 고슈인(御朱印)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호국 신사 담당자가 부재 시 하치만구 사무소에서 대행)
축제 기간이 아닐 때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참배하고 경내를 둘러보기 좋다.
정문 앞 도로 건너편에는 사카나초 아케이드 상점가가 이어져 있어, 참배 후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일부 신사 건물은 1997년에 재건되었으므로, 고대의 건축미를 기대하기보다는 잘 관리된 현대 신사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운세뽑기)가 있으며, 특히 낚싯대로 물고기 모양의 오미쿠지를 낚는 '메데타이쿠지(目出鯛みくじ)'가 인기가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모리오카역 동쪽 출구 5번 버스 승강장에서 이와테현 교통(岩手県交通) 버스 탑승
- 노선 251, 252 (차바타케행), 422, 404, 611, 612번: '하치만구마에(八幡宮前)' 정류장 하차 (신사 바로 앞)
- 노선 401, 402, 403, 423번, (14번 승강장 출발) 510번: '산노시타(山王下)'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분
- 참고: '하치만구마에' 경유 노선은 신사 행사 시 경로가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산노시타' 정류장 이용 경로를 따른다.
🚶 도보
- 모리오카역에서 도보로 약 30~40분 소요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차그차그 우마코 (チャグチャグ馬コ)
모리오카 하치만구 예대제 (가을 축제)
세츠분 (節分)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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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경내에는 쇼와 시대의 정치가이자 해군 제독이었던 요나이 미츠마사(米内光政)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 한다.
원래 하치만산 정상의 작은 사당을 본전으로 하였으나, 후에 이를 둘러싸는 형태로 본전이 건립되었고, 현재의 배전은 하치만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형태라고 전해진다.
1763년에 난부 도시카츠(南部利雄, 난부 번 8대 번주)에 의해 건립된 구 제일 도리이는 현재 경내 다른 장소로 이전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만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는 크고 작은 18개의 사당이 존재하며, 각기 다른 신들을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십이지와 관련된 각각의 동물을 수호신으로 모시는 '십이지 신사(十二支神社)'가 있어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신에게 참배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당시, 모리오카 하치만구가 셀레브레이션 장소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