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모리오카 성터(모리오카죠아토) Morioka Castle Ruins 盛岡城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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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유적, 특히 성곽의 석벽과 공원 산책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벚꽃이나 단풍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역사적 장소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남아있는 석벽을 따라 걸으며 과거 성의 규모를 짐작해볼 수 있고, 공원 내 조성된 산책로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전망 지점에서 모리오카 시내와 주변 경관을 조망하거나,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과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실제 성 건물은 남아있지 않고 석벽과 공원 형태로만 보존되어 있어, 복원된 성의 모습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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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화강암 석벽 감상
성의 가장 큰 볼거리인 화강암 석벽은 도호쿠 지방에서 보기 드문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석벽의 웅장함과 축성 기술을 감상하며 성의 옛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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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변하는 자연 풍경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공원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든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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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 시내 조망
공원 내 높은 지대에서는 모리오카 시내와 주변 산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이와테산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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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 터 주변
공원의 가장 높은 지대에서 탁 트인 모리오카 시내와 주변 산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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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아래 (봄철)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서 화사한 봄 풍경과 함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수양벚나무가 아름답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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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다리와 석벽
니노마루와 혼마루를 잇는 붉은 다리와 주변 석벽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실제 성 건물은 남아있지 않으므로, 성터와 공원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특히 아름다워 계절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일부 자갈길과 경사,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눈과 결빙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일부 기간에는 공원 내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이 운영되며, 가격대는 500엔에서 700엔 선이라는 언급이 있다.
인근 '모리오카 역사문화관'을 함께 방문하면 성의 역사와 난부 가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성터 관련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모리오카역에서 동쪽 출구로 나와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길을 따라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버스
- JR 모리오카역 동쪽 출구 버스 터미널에서 시내 순환 버스 '덴덴무시(でんでんむし)' 좌회전 코스를 이용하여 '모리오카성터공원(이와테공원)' 또는 '사이반쇼마에(재판소앞)'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 일반 노선버스를 이용할 경우 '겐청・시야쿠쇼마에(현청・시청앞)'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 공원 주변 및 지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요금이 비쌀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모리오카 벚꽃 축제 (盛岡桜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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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코즈카타 성(不来方城)'으로도 불렸으나, 이는 엄밀히 말해 모리오카 성 이전에 같은 자리에 있던 성을 지칭하는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이와테현 출신의 유명 문학가인 미야자와 겐지와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시비가 세워져 있어 문학적 정취를 더한다. 특히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코즈카타의 성 풀밭에 누워 하늘에 빨려 들어갔던 열다섯 살의 마음(不来方のお城の草に寝ころびて空に吸はれし十五の心)'이라는 시는 잘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 캐나다 빅토리아시에서 기증한 토템폴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미부기시덴 (壬生義士伝, 국내명: 바람의 검 신선조)
영화의 주인공인 요시무라 칸이치로의 고향이 난부 모리오카 번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극중에서 난부 모리오카 방언을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 직접적으로 성터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지는 불분명하나, 지역적 연관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