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
명칭모리오카 산사 오도리
Morioka Sansa Odori Festival
盛岡さんさ踊り
🗺️ 소재지

개요

매년 여름 이와테현 모리오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북춤 축제로, 수많은 전통 북소리와 화려한 춤사위를 직접 보고 체험하려는 축제 애호가 및 일본 문화 체험객들이 주로 찾는다.

참가자들은 약 1만 개가 넘는 북을 치며 거리를 행진하며, 방문객들은 이 장대한 퍼레이드를 관람하거나 축제 마지막 순서인 '와오도리(輪踊り)'에 직접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세계 최대 규모의 태고(북) 퍼레이드

세계 최대 규모의 태고(북) 퍼레이드

무료 관람

1만 개가 넘는 북이 동시에 울려 퍼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단체들이 각자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통일된 춤과 북 연주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모리오카시 주오도리 (중앙로)
축제 기간 중 매일 저녁 (예: 18:00~21:00)
산사 오도리 춤과 함성

산사 오도리 춤과 함성

무료 관람

독특한 구호인 '삿코라 초이와얏세(サッコラチョイワヤッセ)'를 외치며 추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이 매력적이다. 기업, 학교, 지역 단체 등 다양한 그룹이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모리오카시 주오도리 (중앙로)
축제 기간 중 매일 저녁 (예: 18:00~21:00)
관객 참여형 와오도리(輪踊り)

관객 참여형 와오도리(輪踊り)

무료 참여

퍼레이드 종료 후 관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와오도리(큰 원을 그리며 추는 춤)'가 펼쳐진다. '오헤렌세 스승'의 지도를 받아 즉석에서 춤을 배울 수도 있다.

💡 팁: 특별한 복장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여 축제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리오카시 주오도리 (중앙로) 등 지정 장소
퍼레이드 종료 후 (예: 20:30경부터)

추천 포토 스팟

주오도리 대로변 퍼레이드 관람 구역

주오도리 대로변 퍼레이드 관람 구역

다양한 단체들이 화려한 전통 의상을 입고 북을 치며 행진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정면 또는 측면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퍼레이드 시작 지점이나 대형 팀의 통과 순간이 인상적이다.

태고(북) 연주자 클로즈업

태고(북) 연주자 클로즈업

땀 흘리며 열정적으로 북을 두드리는 연주자들의 생생한 표정과 힘찬 동작은 축제의 에너지를 담아내기에 좋은 소재이다. 망원 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유리할 수 있다.

와오도리(輪踊り) 현장

와오도리(輪踊り) 현장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와오도리에서는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는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축제의 열기가 담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퍼레이드 종료 후 진행되는 '와오도리(輪踊り)'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함께 춤을 출 수 있으며, 특별한 복장 제한은 없다.

춤을 배우고 싶다면 '오헤렌세 스승(おへれんせ師匠)'이라고 적힌 노란색 완장을 착용한 지도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 노점(야타이)과 기념품 가게,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메인 퍼레이드 관람 시 좋은 자리를 확보하려면 다소 일찍 도착하는 편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JR 시와추오역(紫波中央駅)에 자가용을 주차하고 JR 열차를 이용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도 있다.

일부 참여 단체에 합류하여 퍼레이드를 경험하고 싶다면, 사전에 '오헤렌세 집단' 모집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유카타와 흰색 타비 양말 등의 복장 규정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JR 모리오카역 이용

  • 모리오카역 동쪽 출구에서 축제 주 행사장인 주오도리(중앙로)까지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된다.
  • 역에서 이어지는 지하도를 통하면 버스 터미널과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

모리오카역 앞에는 대형 버스 터미널이 있어 시내 각지 및 근교로 이동이 편리하다.

시내버스 (덴덴무시 버스) 이용

  • 모리오카역 앞에서 출발하여 시내 중심부를 순환하는 '덴덴무시(달팽이)'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요금은 1회 100엔이며, 축제 행사장 인근(예: 현청 앞, 모리오카성터 공원 등)에서 하차할 수 있다.

버스는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1일 - 4일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 본 축제

매년 7월 31일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 전야제

축제 기간 중 (매년 8월 1일 ~ 4일)

전통 산사 오도리 경연회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8...2000년대 후반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외치는 구호인 '삿코라 초이와얏세(サッコラチョイワヤッセ)'는 특별한 의미 없이 흥을 돋우기 위한 추임새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그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는 '도호쿠 3대 축제(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 아키타 간토 마츠리,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에는 공식적으로 포함되지 않으나, 이와테현과 모리오카시는 센다이, 아오모리, 아키타, 야마가타의 축제와 함께 '도호쿠 5대 축제'로 불리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산사 오도리의 기원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미쓰이시 신사(三ツ石神社)의 신이 악귀를 물리치자 기뻐한 마을 사람들이 바위에 손자국을 남기고 춤을 춘 것에서 유래했다는 전설이다. '산사(さんさ)'라는 명칭도 이 바위(石)에 기원했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Drama2007

돈도하레 (どんど晴れ)

NHK에서 방영된 아침 연속 TV 소설로, 이와테현 모리오카를 주요 배경으로 한다. 극중 여주인공이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에 참가하는 장면이 비중 있게 다뤄졌으며, 실제 축제 기간에 배우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