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가와 미술관(佐川美術館) Sagawa Art Museum 佐川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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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일본 현대 미술 및 공예품 감상을 원하는 예술 애호가나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한 공간이다.
히라야마 이쿠오의 일본화, 사토 주료의 조각, 라쿠 기치자에몬의 도예 등 거장들의 상설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열리는 다채로운 특별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다. 미술관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상설 전시 외 특별 전시의 내용에 따라 입장료 대비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구역이 많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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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건축물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물과 빛, 그림자를 활용한 공간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건물 주변을 둘러싼 얕은 수면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연출하며 방문객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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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 기치자에몬 관 및 다실
다실 관람료 별도 (1,000엔)라쿠 가문의 도예 작품과 함께 제15대 라쿠 기치자에몬이 직접 설계한 현대적이면서도 명상적인 분위기의 다실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에 위치한 전시 공간은 빛의 사용이 독특하여 작품 감상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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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기획 전시
특별 전시에 따라 입장료 변동 가능히라야마 이쿠오, 사토 주료, 라쿠 기치자에몬의 상설 전시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의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개최된다. 과거에는 포켓몬, 에셔, 알폰스 무하, 가우디 등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기획전이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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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입구 및 수변 공간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미술관 건물 전체와 수면에 비친 반영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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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전시 공간 (라쿠 기치자에몬 관)
어두운 공간 속에서 빛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전시품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이 인상적인 곳이다.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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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부 복도 및 창가
건축물의 직선적인 조형미와 외부의 자연 풍경, 혹은 수면의 반짝임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건축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특별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나, 인기 전시는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라쿠 기치자에몬 다실 관람은 별도 예약(전화) 및 추가 요금(1,000엔)이 필요하며,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5회, 각 10명으로 제한 운영된다는 정보가 있다.
JR 모리야마역 또는 가타타역에서 미술관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으로 길 수 있으므로 버스 시간표를 반드시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관 내에 카페가 있어 간단한 식사(소바, 샌드위치 등)나 디저트,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도 좋다는 평이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본관 앞 제1주차장이 협소하여 만차 시에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제2주차장으로 안내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일찍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어린이 대상 전시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때도 있으므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좋다. 'AH! Exhibition'과 같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가 열린 적이 있다.
일부 전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상설 전시 공간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모리야마역(守山駅) 서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오미 철도 버스 '사가와 미술관(佐川美術館)'행 탑승 후 종점 하차 (약 30~35분 소요).
- JR 가타타역(堅田駅)에서 오미 철도 버스 또는 고난 버스 '사가와 미술관(佐川美術館)'행 탑승 후 종점 하차 (약 15~2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1시간 또는 그 이상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버스 회사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메이신 고속도로 리쓰토 IC(栗東IC) 또는 세타니시 IC(瀬田西IC)에서 약 30분 소요.
- 교토히가시 IC(京都東IC)에서 비와코 대교 경유 시 약 40분 소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약 70대 수용 가능). 미술관 바로 앞 제1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약간 떨어진 제2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택시 이용
- JR 가타타역에서 약 10분 (약 2,500엔 예상).
인원이나 짐이 많을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특별 기획 전시 (주기적 개최)
이유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전 (わけあって絶滅しました。展)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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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가와 미술관은 일본의 대형 운송 회사인 '사가와큐빈(佐川急便)'이 모기업의 문화 공헌 사업으로 설립한 미술관이라는 얘기가 있다.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특히 건물 주변을 둘러싼 얕은 수면 때문에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이라는 아름다운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로는 일본의 대형 건설사인 타케나카 공무점(竹中工務店)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했다는 언급이 있다.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858년 제작 동종은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재라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