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비와호 대교(비와코 오하시) Lake Biwa Bridge 琵琶湖大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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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비와호의 경치를 감상하며 드라이브, 산책,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거나 독특한 '멜로디 로드'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차량으로 다리를 건너며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보행자/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호수 위를 걸으며 탁 트인 풍경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차량 운전자 시야에서는 가드레일로 인해 호수 조망이 다소 제한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일부 구간의 보행자/자전거 도로 폭이 다소 좁고, 차량 통행량이 많을 때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또한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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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로드 (노래하는 다리)
차량 통행료에 포함오쓰시 방면에서 모리야마시 방면으로 향하는 추월차선 약 610m 구간은 '멜로디 로드'로 조성되어 있다. 시속 약 60km로 주행 시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을 통해 시가현의 대표곡 '비와호 순항의 노래(琵琶湖周航の歌)'가 연주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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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호 파노라마 뷰 및 산책/사이클링
무료 (보행자/자전거)다리 위에서는 일본 최대 호수인 비와호의 광활한 풍경을 사방으로 조망할 수 있다. 보행자와 자전거는 무료로 통행 가능하며, 잘 정비된 전용 도로를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며 호수 위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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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몰 감상
무료비와호 대교는 특히 서쪽 히에이 산 너머로 해가 지는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져 있다. 다리 위나 인근 전망 지점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호수의 황홀한 빛깔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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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중앙부 보행로
비와호 남호와 북호를 배경으로 다리의 완만한 곡선과 함께 넓은 호수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각에는 아름다운 하늘과 호수의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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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노에키 비와코 대교 코메프라자 전망대 (서편)
다리 서쪽 휴게소에서 비와호 대교 전체 모습을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다리와 함께 호수, 건너편 풍경을 한눈에 담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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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리 모리야마 호숫가 (동편)
다리 동쪽 쇼핑몰 인근 호숫가에서 다리를 바라보며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진 다리의 야경을 담기에 좋다.
방문 팁
차량 통행료는 ETC 카드 사용 시 할인이 적용되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멜로디 로드는 오쓰에서 모리야마 방면(서쪽에서 동쪽) 추월차선에 있으며, 시속 약 60km로 주행해야 '비와호 순항의 노래'를 제대로 들을 수 있다.
보행자 및 자전거는 무료로 통행 가능하며, 특히 자전거 여행 '비와이치' 코스 중 하나로 인기가 있다.
다리 위는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특히 기온이 낮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는 방풍 대책을 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모리야마 방면에서 가타타 방면으로 향하는 북쪽 보행로가 반대편보다 폭이 넓어 도보나 자전거 이용 시 더 쾌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자전거로 다리를 건널 때, 노면의 철제 이음새 부분이나 단차가 있는 곳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477호선의 일부로, 내비게이션에 '비와호 대교' 또는 주변 시설인 '道の駅 びわ湖大橋米プラザ'(서쪽) / 'ピエリ守山'(동쪽)을 검색하여 접근할 수 있다.
- 통행료는 차종에 따라 다르며, 현금 또는 ETC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다리 양쪽에 주차 가능한 휴게시설 및 상업시설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비와코선 모리야마역 또는 JR 코세이선 가타타역에서 하차 후, 노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다리 근처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다리 양쪽 끝단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또는 도보 이용 시
- 보행자와 자전거는 무료로 통행 가능하며, '비와이치(琵琶湖一周)' 자전거 일주 코스의 일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 다리 위에는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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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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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비와호 대교는 거대한 비와호를 지리적으로 남호(南湖)와 북호(北湖)로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리 위를 차량으로 주행할 때 특정 구간에서 타이어 마찰음으로 음악이 연주되는 '멜로디 로드'는 일본 내에서도 독특한 사례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차량 통행료가 수십 년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다리 위를 걸어서 건너는 거리는 약 1.4km에서 1.6km 사이로, 특별한 오르막이나 내리막 없이 비교적 평탄하여 산책을 즐기는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찾는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