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타 천신궁(사타 에비스) Satatenjingu Main Shrine 佐太天神宮(佐太えび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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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사업 번창의 신 에비스를 함께 모시고 있어,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수험생 및 그 가족이나 사업의 성공을 바라는 지역 사업가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참배나 산책을 즐기려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도 꾸준하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두 신에게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 있고, 봄에는 아름다운 매화를 감상하거나 잘 가꾸어진 경내림을 거닐 수 있다. 또한, 신사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여러 종류의 고슈인을 받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다소 이동해야 하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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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및 사업 번창 기원 참배
참배 무료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에게 학업 성취를, 에비스 신에게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참배를 할 수 있다. 특히 수험 시즌이나 매년 1월에 열리는 에비스 축제 기간에는 많은 참배객으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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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수집 및 역사 탐방
1종당 300엔총 6종류의 다채로운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방문 기념으로 인기가 높다. 운이 좋으면 신사 관계자로부터 신사의 유래와 모셔진 신들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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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경내 풍경 감상
무료봄에는 경내에 심어진 매화나무들이 아름다운 꽃을 피워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오사카 녹색 백선'에도 선정된 잘 관리된 경내림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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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우시 (撫で牛, 소 동상)
경내에는 두 개의 소 동상이 있으며, 그중 하나는 매우 사실적인 모습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아픈 부위와 소의 같은 부위를 만지면 병이 낫거나, 머리를 만지면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이 있어 많은 이들이 만지고 사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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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 (봄철)
봄이 되면 경내 곳곳의 매화나무가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린다. 화사한 매화꽃을 배경으로 계절의 정취가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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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처마 밑 그림 두루마리
본전 건물의 처마 아래에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의 일대기를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 두루마리가 장식되어 있다. 역사적 건축물과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고슈인을 받고자 한다면 신사 사무소(社務所)에 문의하면 된다. 때로는 신주나 관계자로부터 신사의 역사나 모셔진 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이 편리하지만, 에비스 축제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신사 정면 국도 1호선을 건너편 용수로에는 1미터에 달하는 큰 잉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참배 후 잠시 들러 구경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다.
경내에서는 개를 동반한 산책은 금지되어 있으니, 반려동물 동반 시 참고해야 한다.
신사 맞은편에는 다른 사찰(절)도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게이한 본선 다이니치역 또는 오사카 모노레일 다이니치역에서 하차.
- 역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약 30분 소요.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1호선변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 신사 내에 약 30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은 번호가 기재되지 않은 곳을 이용하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에비스 축제 (えびす祭)
돈도야키 (とんど焼き)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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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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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경내림은 수목이 울창하고 아름다워 '오사카 녹색 백선(大阪みどりの百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엑스포)가 개최되기 이전에는 현재보다 훨씬 넓은 부지를 자랑했었다고 전해진다.
본전 건물은 그 역사만큼이나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는데, 1683년부터 확인되는 지붕 교체만 해도 아홉 차례에 이른다고 한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만큼, 그의 상징인 소(牛) 동상이 경내에 두 개나 있는데, 그중 하나는 마치 살아있는 듯 매우 사실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졌다는 평이 있다.
신사 뒤편에는 자녀를 점지해준다는 영험한 고목이 있다는 속설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