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텐 사원 (유텐지)

유텐지라는 이름이 문자 그대로 '하늘 사원의 도움(heaven's temple help)'을 의미한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의 이름이 그대로 도큐 도요코선 전철역 이름(유텐지역)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괴담으로 유명한 '카사네(累)'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세워진 '카사네즈카(かさね塚)'라는 공양탑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아이들의 놀이터나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친근한 장소라는 언급이 있다.

일본 다이쇼 천황의 생모인 야나기와라 나루코(柳原愛子)의 묘가 이곳 묘지에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에도 시대 소방 조직과 관련이 깊어, 소방 순직자 위령제가 열리고 관련 기증품들이 보관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본당 왼편에는 부처의 사리를 모신 불사리전(仏舎利殿)이라는 탑 형태의 건물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부지 내에 유치원(祐天寺幼稚園)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낮 시간에는 아이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들리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비호를 받았으며, 새로운 사찰 건립이 금지되던 시기에도 특별히 건립이 허가된 유서 깊은 사찰이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