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즈나미 해수욕장(시즈나미카이스이요쿠조) Shizunami Beach 静波海水浴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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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서핑을 즐기거나 넓은 모래사장에서 해수욕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다양한 수준의 서퍼들과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파도타기를 배우거나 숙련된 기술을 뽐낼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모래사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바다의 집(해변 매점 및 식당)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의 청결 상태나 수질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며, 여름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유료로 운영되는 점, 또는 인명 구조원이 상주하지 않는 기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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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명소로서의 매력
시즈나미 해수욕장은 다양한 수준의 서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적당한 파도가 꾸준히 들어와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만족할 만한 파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근에 서핑 관련 시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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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화적인 해수욕 환경
넓은 모래사장과 비교적 완만한 수심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여름 성수기에는 해수욕 구역이 지정되어 운영되며,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거나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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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
시설 이용료 별도해변에는 여름 시즌 동안 운영되는 '바다의 집(우미노이에)'이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샤워 시설과 화장실도 갖추고 있다. 무료 공용 샤워 시설도 있지만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넓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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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복제품 주변
해변 주차장 인근에 설치된 작은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은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서핑 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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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이 보이는 해변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해변에서 멀리 후지산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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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서퍼들이 어우러진 풍경
역동적인 파도와 그 위를 가르는 서퍼들의 모습은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해질녘 실루엣 사진이 인상적일 수 있다.
방문 팁
여름 성수기(일반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에는 주차장이 유료(약 800엔)로 운영되며,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 무료 주차장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거리가 있을 수 있다.
해변에는 무료 공용 샤워 시설이 있지만, 성수기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다. 일부 바다의 집(해변 매점)에서 유료 샤워(1분당 100엔 등)를 제공하기도 한다.
공식적인 해수욕 시즌 외에는 서퍼들이 많으므로, 수영을 할 경우 서퍼들과의 충돌에 주의해야 한다.
일부 기간에는 인명 구조원이 상주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영 시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너무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해변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는 지적이 있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도록 한다.
파도가 높은 날에는 바디보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아이들도 파도가 오는 해변을 처음 경험한다면 즐거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에 조개껍데기나 작은 돌멩이가 많다고 언급하므로, 맨발로 다닐 때 주의하거나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토메이 고속도로 사가라 마키노하라 IC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 해변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여름 성수기에는 유료로 운영되며 일찍 만차될 수 있다.
국도 150호선 또는 473호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마키노하라시에는 여객 철도 서비스가 없어, 가장 가까운 JR 도카이도 본선 키쿠가와역 또는 카나야역에서 하차 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 해변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약 800m 거리이다.
시즈오카 공항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나, 대중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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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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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해변 주차장 근처에는 작은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서 있는데, 이는 환경 미화를 독려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왼손에는 '클린 비치 선언서'를 들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방문객들의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된다.
과거 도쿄 올림픽 당시 미국 서핑 대표팀의 사전 합숙 장소로 이용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으며, 인근에는 일본 최초의 대형 인공 서핑 시설인 '시즈나미 서프 스타디움(Shizunami Surf Stadium Perfectly)'이 있어 이 지역이 '서핑의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오래전에는 해변에 '바다의 집(海の家)'이라 불리는 간이 식당 및 휴게 시설이 6곳 정도 있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수가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즈나미(静波)라는 이름과 달리 파도가 꽤 있는 편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NHK BS '일본종단 마음의 여행 (にっぽん縦断こころ旅)'
2024년 11월 8일 방송된 가을 여행 1252일차 목적지로 등장했다. 의뢰인이 시집와서 시어머니와 함께 처음 방문했던 추억의 장소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