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바라보는 누각(린코카쿠)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근대 일본식 목조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잘 가꾸어진 전통 정원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 또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의 전통 건축과 정원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본관, 별관, 다실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물 내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180조에 달하는 별관의 대광실은 그 규모에 압도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을 산책하거나,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공원 내 주차장 진입로나 안내가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언급하며, 개인 행사나 다도회 등으로 인해 특정 공간의 관람이 예고 없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