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흥운각 (코운카쿠) Kounkaku 興雲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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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시대 건축물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장소를 선호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서양식 건물과 일본 전통 성곽의 대조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고풍스러운 내부를 둘러보며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건물 내부를 무료로 관람하며 메이지 시대의 건축 양식과 당시 귀빈을 맞이했던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1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2층의 넓은 홀과 발코니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물이 많지 않고 관람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아쉬워하며, 카페 이용이 주 목적이 아니라면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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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 서양식 건축물 탐방 및 사진 촬영
무료연한 민트색 외관이 인상적인 서양식 건물로, 일본 성곽 내에서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내부의 붉은 융단 계단, 넓은 홀, 아름다운 창문과 발코니 등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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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카페 '가메다야마 킷사시츠(亀田山喫茶室)'에서의 휴식
메뉴별 가격 상이건물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 차, 디저트, 간단한 식사 등을 즐기며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마쓰에성의 풍경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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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대광장 및 귀빈실 관람
무료과거 귀빈을 맞이했던 2층의 넓은 홀과 귀빈실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다이쇼 천황이 머물렀던 방도 재현되어 있다. 발코니에서는 마쓰에 시내 일부와 성 주변 경관 조망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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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운각 건물 정면
연한 민트색의 아름다운 서양식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마쓰에 신사나 주변의 녹음과 함께 담으면 더욱 다채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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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중앙 계단
붉은 융단이 깔린 우아한 분위기의 계단에서 고풍스러운 인물 사진이나 건축미를 강조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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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발코니
발코니에서 마쓰에성 천수각 또는 주변 경치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거나, 건물 자체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메이지 시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마쓰에성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성 관람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1층에는 '가메다야마 킷사시츠'라는 카페가 있어, 관람 후 차나 간단한 식사를 하며 잠시 쉬어가기에 적합하다.
2층 대광장은 유료로 대관이 가능하며, 대관 중에는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특정 공간 방문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리프트가 있으며, 직원에게 요청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마쓰에성 연계 방문
- 흥운각은 국보 마쓰에성 니노마루(성의 두 번째 성곽) 내에 위치하여, 마쓰에성 관람 시 함께 방문하기 매우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JR 마쓰에역에서 마쓰에 레이크 라인 버스를 이용하여 '마쓰에성 오테마에(松江城大手前)'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마쓰에성 주변 다른 관광 명소와도 연계하기 좋다.
🚶 도보
- 마쓰에역에서 마쓰에성까지는 거리가 다소 있으므로(약 2km), 시내 관광과 함께 여유롭게 걷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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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흥운각이라는 이름은 '구름(雲)을 일으킨다(興)'는 의미로, '이즈모노쿠니(出雲国)'의 '出雲(구름이 나오는 곳)'과 연관 지어 이즈모 지역다운 이름이라는 얘기가 전해진다.
건물 외벽의 연한 민트색은 복원 공사 중 발견된 건축 당시의 원래 색상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전에는 흰색으로 칠해져 있었다고도 한다.
원래 메이지 천황의 숙소로 계획되었으나, 일러전쟁 발발 등의 이유로 천황의 방문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대신 다이쇼 천황이 황태자 시절 머물렀다고 한다.
돗토리성의 진푸카쿠(仁風閣)와 같이, 1900년대 초반 일본 성곽 내에 서양식 건물을 짓는 것이 일종의 유행처럼 번졌던 시기의 건축물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2층의 넓은 홀은 시간당 약 2,200엔(비영리 목적 시)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이 가능하여 이벤트나 행사 공간으로도 사용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