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코로 공방 (카라코로코보)

카라코로 공방이라는 이름은 과거 공방 앞 마쓰에 대교가 목조 다리였을 시절, 사람들이 나막신을 신고 다리를 건널 때 '카라코로'하고 울리던 소리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방 마당에 있는 핑크색 우체통은 '행복을 부르는 핑크색 포스트'로 불리며, 이곳에 편지를 부치거나 소원을 적은 하트 모양 에마를 걸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생년월일을 알려주면 운세나 자신에게 맞는 파워스톤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하 금고실에는 실제 돈이 아닌 1억 엔의 모형이 놓여 있는데, 그 무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쓰에 시가 라프카디오 헌(코이즈미 야쿠모)과의 인연으로 아일랜드와 문화 교류를 하고 있어, 매년 공방에서 아이리시 페스티벌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