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호 신사 (Miho Shrine)
명칭미호 신사
Miho Shrine
美保神社
🗺️ 소재지

개요

해상 안전, 사업 번창, 풍어 등을 기원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에비스 신앙의 총본산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신앙을 가진 이들의 발길이 잦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독특한 '미호즈쿠리' 양식의 본전을 둘러볼 수 있으며, 매일 아침저녁으로 봉행되는 제사를 참관하거나 특별한 오마모리(부적)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도 있다. 신사 주변의 운치 있는 '아오이시다타미도리'를 산책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에비스 신앙 총본산 참배 및 사업 번창 기원

에비스 신앙 총본산 참배 및 사업 번창 기원

참배 무료, 기원 시 별도

미호 신사는 전국 에비스 신사의 총본궁으로, 사업 번창, 풍어, 해상 안전의 신인 코토시로누시노카미(에비스)를 모신다. 많은 사업가와 어업 관계자들이 이곳을 찾아 성공과 안전을 기원한다.

미호 신사 본전 및 배전
독특한 '미호즈쿠리' 건축 양식 감상

독특한 '미호즈쿠리' 건축 양식 감상

1813년에 재건된 본전은 두 개의 다이샤즈쿠리 건물이 나란히 연결된 '미호즈쿠리(美保造)' 또는 '히요쿠타이샤즈쿠리(比翼大社造)'라는 매우 드문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이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팁: 본전 건물은 배전뿐만 아니라 뒷면으로도 돌아보며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미호 신사 본전
매일 봉행되는 제사(미케사이) 및 무녀춤 관람

매일 봉행되는 제사(미케사이) 및 무녀춤 관람

관람 무료

매일 아침 8시 30분(아사미케사이)과 오후 3시 30분(유미케사이)에 신에게 음식을 올리고 감사를 전하는 제사가 봉행된다. 이 시간에는 장엄한 축사와 함께 무녀춤이 봉납되기도 하여, 살아있는 신토 의식을 접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무녀춤은 날에 따라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관람을 원한다면 사전에 신사 측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미호 신사 배전
매일 08:30, 15:30

추천 포토 스팟

미호즈쿠리 양식의 본전 전경

미호즈쿠리 양식의 본전 전경

국가 중요문화재인 독특한 형태의 본전 건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두 건물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사 입구 도리이와 바다 풍경

신사 입구 도리이와 바다 풍경

신사 입구의 도리이 너머로 보이는 미호 만의 잔잔한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신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아오이시다타미도리(푸른 돌길)

아오이시다타미도리(푸른 돌길)

신사로 이어지는 운치 있는 돌길로, 비에 젖으면 푸른빛을 띤다고 한다. 고즈넉한 항구 마을의 정취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사를 둘러볼 수 있다.

매월 7일에 열리는 '나노카에비스사이'에는 한정판 금색 고슈인이나 금색 도미 오마모리를 받을 수 있으나, 수량이 매우 제한적이며 때로는 추첨을 통해 배부된다.

매일 아침 8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봉행되는 제사(미케사이)는 일반 방문객도 참관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무녀춤도 볼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사전에 인쇄된 것이 아닌, 신사 관계자가 직접 써주는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300엔이다.

이즈모타이샤와 미호 신사를 함께 참배하는 '에비스다이코쿠 료마이리(えびすだいこく両参り)'를 하면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두 신사의 사진을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신사 주변의 '아오이시다타미도리(青石畳通り)'는 비에 젖으면 돌바닥이 푸르게 빛나 아름다우며,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신사 입구의 코마이누(狛犬, 해태상)는 눈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어 독특하다.

에마(絵馬, 소원 적는 나무판)는 낚싯대에 매달아 봉납하는 독특한 방식을 따른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마쓰에역에서 이치바타 버스 '미호세키 터미널(美保関ターミナル)'행 탑승 (약 40분 소요).
  • 미호세키 터미널 하차 후, 미호세키 커뮤니티 버스로 환승하여 '미호세키(미호 신사)(美保関(美保神社))' 정류장 하차 (약 2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마쓰에 시내에서 약 50분 소요.
  • 신사 앞 또는 인근 미호세키 관광안내소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을 수 있으니 안전 운전에 유의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7일

아오시바가키 신지 (青柴垣神事)

매년 12월 3일

모로테부네 신지 (諸手船神事)

매월 7일

나노카에비스사이 (七日えびす祭)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33년 이전...나라 시대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호 신사에 모셔진 신들은 음악과 인연이 깊다고 알려져 있어, 신사에는 많은 악기가 봉납되어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아코디언도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는 '행운의 거북이 석상'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도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입구를 지키는 한 쌍의 코마이누(狛犬, 사자나 개 모양의 석상)는 눈이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어 다른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의 에마(絵馬, 소원을 적어 봉납하는 나무판)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낚싯대에 매달아 봉납하는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어 에비스 신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