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제48번 영지 서림사(사린지) Sairinji Temple 西林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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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시코쿠 88개소 순례길을 따라 불교 문화를 체험하거나, 조용하고 잘 가꾸어진 사찰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순례객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웅장한 인왕문을 지나 잘 정돈된 경내를 거닐며 아름다운 정원과 잉어 연못을 감상할 수 있고, 본당과 대사당에서 참배하며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소원을 비는 복수지장이나 가정 원만을 상징하는 효행죽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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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정원과 잉어 연못
사찰 사무소 근처에 위치한 잉어 연못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잘 손질된 경내는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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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죽과 복수지장
가정 원만의 상징인 효행죽(親子竹)과 하나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전해지는 복수지장(福授地蔵)은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곳으로, 영적인 경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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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에노후치(杖の淵) - 오쿠노인
사찰 인근에 위치한 오쿠노인 '쓰에노후치'는 홍법대사가 지팡이로 쳐서 솟아났다는 전설을 간직한 명수로, 일본 명수 100선에도 선정된 곳이다. 함께 방문하여 맑은 물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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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인왕문
사찰의 입구인 인왕문의 크고 위엄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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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과 잉어 연못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과 연못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잉어들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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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사 다리에서 바라보는 인왕문
인왕문 앞 작은 서림사 다리 위에서 인왕문을 바라보는 각도에서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차는 무료이며 산문 바로 앞에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경내에 자판기는 없으나, 사찰이 시가지에 위치하여 음료 등을 구하기 어렵지 않다.
주차장에서 도로로 진입 시 시야 확보가 어려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도로와 접해 있다.
평지에 위치하여 계단이 거의 없어 휠체어 사용자나 노약자도 비교적 쉽게 참배할 수 있다.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비를 피하며 짐을 정리할 수 있는 지붕 있는 휴식 공간(벤치)도 있다.
인근의 '쓰에노후치(杖の淵) 공원'에 있는 오쿠노인(奥の院)도 함께 방문해 볼 만하다. 이곳은 홍법대사 유래의 명수로 유명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이요테츠(伊予鉄) 버스를 이용하여 '다카이쿄쿠마에(高井局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사찰까지는 도보로 약 수 분 소요된다.
구메역(久米駅)에서 순환버스 이용 가능성도 언급된다.
🚲 자전거 이용
- 47번 영지 야사카지(八坂寺)에서 약 5km 거리로, 대부분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 있어 자전거로 이동하기에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요 현도(県道)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편리하나, 주차장에서 도로로 진입 시 시야 확보에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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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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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 앞을 흐르는 작은 개울에는 '테이레기(ていれぎ)'라는 물풀이 자생하는데, 이는 마쓰야마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회의 장식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경내가 주변 지면보다 한 단 낮게 조성되어 있는데, 이는 사악한 자가 발을 들여놓으면 무간지옥에 떨어진다는 믿음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전해진다.
아미타당 앞에는 '효행죽(親子竹)'이라 불리는 대나무가 있는데, 어미 대나무와 새끼 대나무가 떨어지지 않고 함께 자라는 모습 때문에 가정 원만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요 13불 영지의 제8번 사찰이기도 하며, 가장 오래된 시코쿠 오헨로 그림 지도(1763년 간행)가 사찰의 보물로 전해지고 있다.
납경소에서 수제 납경장 커버를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