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이시테지 (제51번 영장) Ishite-ji Temple 石手寺 |
---|---|
🗺️ 소재지 | |
개요
시코쿠 88개 영장 순례자뿐만 아니라, 국보 및 중요문화재 관람이나 독특한 사찰 체험을 원하는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사찰 내부에 있는 특이한 동굴 구조에 흥미를 느끼는 여행객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된다.
방문객들은 국보로 지정된 인왕문을 비롯한 역사적인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다양한 불상과 조각상이 있는 넓은 경내를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또한, 어둡고 긴 마트라 동굴을 탐험하며 독특한 종교적 분위기를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 특정 구역의 관리 상태가 다소 미흡하거나 산만한 느낌을 준다고 평가하며, 주요 건물인 삼중탑이 장기간 보수 공사 중인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112709735.jpg)
국보 인왕문 및 중요문화재 건축물
경내 무료1318년에 세워진 국보 인왕문을 비롯하여 본당, 삼중탑 등 가마쿠라 시대의 귀중한 목조 건축물을 직접 볼 수 있다. 고대 일본 건축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핵심 공간이다.
/feature_1_1747112718472.jpg)
신비로운 마트라 동굴 탐험
100엔 (자율)길이 약 160~200m에 달하는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을 탐험할 수 있다. 내부에는 수많은 불상과 종교적 상징물이 있으며, 독특하고 명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feature_2_1747112731459.jpg)
독특하고 다양한 불상과 경내 분위기
경내 무료오래된 문화재 건물과 현대적인 불상, 다소 정돈되지 않은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가 공존한다. 경내 곳곳에 숨겨진 듯 놓인 다양한 불상과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112742351.jpg)
국보 인왕문
1318년에 지어진 장엄한 국보 건축물로, 사찰의 입구 역할을 하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1_1747112749425.jpg)
마트라 동굴 입구
사찰 뒤편에 숨겨진 듯한 동굴 입구는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색적인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photospot_2_1747112758862.jpg)
삼중탑 주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삼중탑은 아름다운 형태를 자랑하지만, 보수 공사 중일 수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탑과 주변 경관을 함께 담는 것이 좋다.
방문 팁
마트라 동굴은 오후 4시~4시 30분 사이에 폐쇄되므로, 동굴 탐험을 원한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동굴 내부는 매우 어둡고 좁으며, 바닥이 고르지 않고 박쥐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폐소공포증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삼중탑 등 주요 문화재가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일부 구역은 관리가 미흡하거나 다소 혼란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자갈과 계단이 많아 보행이 불편한 방문객이나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사찰 맞은편 패밀리마트 편의점 옆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경내에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어, 고양이를 좋아하는 방문객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입구 근처에서 판매하는 '야키모치(구운 떡)'가 맛있다는 현지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마쓰야마역 또는 마쓰야마시역 앞에서 '이시테지(石手寺)' 방면 버스 탑승 후 '이시테지 정류장' 하차.
- 도고 온천역 앞에서 버스 이용 가능 (약 10분 소요, 요금 약 220엔).
🚶 도보 이용
- 도고 온천에서 도보 약 15~20분 거리. 이사니와 신사를 거쳐 뒷길로 가는 경로도 있으나, 길이 험하고 관리가 잘 안 되어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사찰 맞은편 패밀리마트 옆 무료 주차장 언급도 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찰 이름 '이시테지(石手寺)'는 '돌 손 절'이라는 뜻으로, 에몬 사부로라는 인물이 환생하여 태어날 때 손에 '에몬 사부로 환생(衛門三郎再生)'이라고 적힌 돌을 쥐고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이 돌은 현재 사찰의 보물로 전해진다.
경내에는 국보 1점과 중요문화재 7점을 포함하여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마쓰야마를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로 꼽힌다.
경내 부지는 약 66,000㎡에 달할 정도로 넓으며, 다양한 건축물과 볼거리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거대한 고보대사(홍법대사) 석상의 머리를 만지면 88개 영장 순례를 완주한 것과 같은 공덕을 얻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래된 건축물과 현대적인 불상, 다소 정돈되지 않은 듯한 공간이 뒤섞여 있어 다른 일본 사찰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 경내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