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이사니와 신사(이사니와 진자) Isaniwa Shrine 伊佐爾波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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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선명한 주홍색 건물과 특징적인 건축 양식을 감상하고, 언덕 위에서 마쓰야마 시내와 도고 온천 지역의 전망을 조망하려는 역사/문화 및 경관 감상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도고 온천 방문과 연계하여 함께 들르는 경우가 많다.
135개의 가파르고 긴 돌계단을 오르는 독특한 경험을 하거나, 차량을 이용하여 경내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신사 건물 주변의 회랑을 거닐며 다양한 그림과 장식을 관찰하고, 부적이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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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개의 돌계단 오르기 체험
무료신사 입구에서 본전까지 이어지는 135개의 긴 돌계단을 직접 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계단 폭은 넓지만 높이가 일정하지 않고 경사가 가파르며, 오르면서 점차 시야가 트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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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역할의 계단 위 풍경 감상
무료가파른 계단을 모두 오르면, 뒤돌아 도고 온천 지역과 마쓰야마 시내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마쓰야마 성의 모습도 시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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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즈쿠리 양식의 주홍색 사원 관람
무료일본에서도 드문 하치만즈쿠리(八幡造り) 양식으로 지어진 선명한 주홍색의 사원 건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본전 주위로 난 회랑을 따라 걸으며 정교한 장식과 오래된 그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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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본 풍경
135개의 돌계단과 그 위로 보이는 주홍색 누문이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인상적인 구도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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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 최상단에서 내려다본 풍경
신사 입구에서 도고온센역 방향으로 뻗은 길과 주변 온천 마을의 전경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마쓰야마 성도 함께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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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신사 건물
선명한 붉은색의 본전, 누문, 회랑 등 독특한 하치만즈쿠리 양식의 건축미를 클로즈업하거나 배경으로 활용하여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정면의 돌계단은 135개로 매우 가파르고 노면이 고르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비가 오면 미끄러울 수 있다.
계단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사 건물 뒤편으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참배할 수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부적, 오마모리 등 기념품 구매는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계단 위에서는 마쓰야마 시내와 도고 온천 지역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맑으면 마쓰야마 성도 보인다.
접근 방법
🚃 노면 전차 이용
- 이요 철도(이요테츠) 시내선 3호선 또는 5호선 탑승 후 '도고온센역(道後温泉駅)' 하차
- 역 앞에서 신사 입구(돌계단 시작점)까지 도보 약 5분.
🚗 자가용 이용
- 신사 건물 뒤편(동쪽)에 참배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진입로 폭 주의).
- 주차장에서 경내까지는 도보로 바로 접근 가능하다.
- 참배객은 1시간 동안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 도보
- 도고 온천 본관에서 도보 약 5~7분 거리.
- 정면 돌계단은 경사가 가파르므로 체력 소모를 고려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마츠야마 가을 축제 (道後地区大神輿総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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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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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치만즈쿠리(八幡造り) 양식은 신사 건축 양식 중 하나로, 이사니와 신사는 오이타현의 우사 신궁(宇佐神宮), 교토부의 이와시미즈 하치만구(石清水八幡宮)와 함께 일본 3대 하치만즈쿠리로 꼽힌다. 이 세 곳만이 완전한 형태의 하치만즈쿠리 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 내 보물관에는 여러 점의 검과 갑옷이 소장되어 있으며, 특히 가마쿠라 시대의 유명 도공 라이 쿠니유키(来国行)가 만든 태도(太刀)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사니와(伊佐爾波)라는 이름은 '신성한 의식을 행하는 깨끗한 장소'를 의미하는 고대 일본어 '사니와(沙庭)'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돌계단 앞에서 바라보면 신사의 누문까지 길이 일직선으로 뻗어 있어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낸다. 이 모습이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마지막 장면과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간밧떼 이키맛쇼이 (がんばっていきまっしょい)
영화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신사의 긴 돌계단을 뛰어 오르내리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