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유 신사 Yu Shrine 湯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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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고 온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거나, 온천 지역의 전경을 조망하며 잠시 쉬어가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도고 온천 본관 방문 전후로 들러 온천의 수호신에게 참배하는 코스로 많이 이용된다.
신사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인접한 **족욕탕(소라노 산포미치)**에서 휴식을 취하며 도고 온천 본관과 주변 거리를 내려다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고슈인(부적 도장)을 받는 과정에서 직원의 응대가 불친절하게 느껴졌다는 일부 방문객의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도고 온천 지역 조망
신사가 위치한 언덕은 도고 온천 본관과 주변 상점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 지점이다. 특히 옆에 위치한 '소라노 산포미치'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온천 수호신 참배
도고 온천의 발견과 치유에 얽힌 신화 속 신들을 모시는 곳으로, 온천 이용 전후에 들러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많다. 온천의 지속적인 용출을 기원하는 역사적 의미도 지닌다.

고슈인 (御朱印) 수집
약 300엔참배 기념으로 신사의 도장이 찍힌 부적(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원이 부재중이거나 미리 준비된 종이 형태(카키오키)로만 제공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소라노 산포미치(空の散歩道) 전망대
언덕 위에서 도고 온천 본관의 독특한 건축물 전체와 주변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신사 본전 앞 계단
신사로 올라오는 돌계단과 신사 건물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인근 이사니와 신사(Isaniwa Shrine)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두 신사를 연결하는 경로를 이용해 함께 둘러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신사 바로 옆 '소라노 산포미치'에는 무료 족욕 시설이 있어, 잠시 쉬어가며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신사 옆 주차장은 도고 온천 방문객과 함께 사용하는 유료 주차장이다. 장시간 주차 시 요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 직원이 부재중일 경우, 고슈인은 인근 이사니와 신사에서 받을 수도 있다.
신사 옆에는 일본 유일의 과자 신사인 나카시마 신사(中嶋神社)도 함께 위치해 있으니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이요 철도(Iyotetsu) 시내선 '도고온센(Dogo Onsen)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역 앞에서 도고 온천 본관 방향으로 이동하여 맞은편 언덕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나 경사로를 이용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바로 옆에 위치한 도고 온천 유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주차장에서 신사 경내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하츠코 마츠리 (初子祭)
마츠야마 아키마츠리 (松山秋祭り) 미코시 봉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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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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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유(湯)'는 일본어로 '뜨거운 물' 또는 '온천'을 의미하며, 도고 온천과의 깊은 관련성을 직접적으로 나타낸다.
주요 신 중 하나인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는 병에 걸렸을 때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가 도고 온천물에 담가 치유했다는 신화가 있으며, 이는 도고 온천의 치유 효능에 대한 믿음과 연결된다.
지진으로 온천수가 멈췄을 때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면 다시 온천수가 솟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와, 도고 온천의 영험한 수호신으로 여겨진다.
신사 경내 및 주변에서 백로(사기, 鷺)를 모티브로 한 장식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백로가 다친 다리를 도고 온천에 담가 치료했다는 또 다른 온천 발견 전설과 관련이 있다.
인근에 위치한 나카시마 신사(中嶋神社)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과자의 신(타지마모리, 田道間守)을 모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