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사슴 섬(카시마) Kashima Island 鹿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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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에히메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야생 사슴과 교감하고 잘 보존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호조항에서 페리로 불과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방문객들은 지정된 구역에서 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섬 정상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를 따라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해수욕과 무료 캠핑장에서의 캠핑 및 바비큐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었으나, 현재 일부 구간은 낙석이나 산사태 등으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어 있다. 또한 과거에는 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녔으나, 현재는 대부분 울타리 안에 보호되고 있다는 점이 방문 전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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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먹이주기 체험
먹이 1봉지 100엔섬 동쪽 페리 선착장 근처의 지정된 구역에서 귀여운 시카 사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인기 있는 체험 활동이다. 매점에서 사슴 전용 먹이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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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이킹 및 전망대 조망
무료섬 중앙의 산(최고 높이 114m) 정상까지 이어지는 4개의 하이킹 코스가 있다. 정상 전망대(약 20분 소요)에서는 호조 지역과 세토 내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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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휴식 및 캠핑
무료 (캠핑)섬에는 약 400m 길이의 하얀 모래 해변이 있어 여름철(7월~9월 초)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기 좋다. 또한 화장실, 샤워실, 취사 시설 등이 잘 갖춰진 무료 캠핑장이 있어 바비큐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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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망대
세토 내해와 주변 섬, 호조 지역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커플들을 위한 '행복의 종'과 이요후타미 바위(Iyo Futami)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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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먹이주기 체험장
귀여운 사슴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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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해변
깨끗하고 하얀 모래사장과 잔잔한 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캠핑 시 많은 짐을 옮겨야 한다면, 페리 선착장에서 리어카(손수레)를 대여하는 것이 편리하다.
사슴에게 먹이를 줄 때는 매점에서 판매하는 전용 먹이(1봉지 100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섬 주변을 도는 유람선(주유선)은 2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약 30분 코스에 요금은 370엔이다.
여름철 캠핑장 시설(샤워실, 화장실 등)은 비교적 잘 관리되어 있으나,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페리에는 반려견과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섬 일부 산책로나 시설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거나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마쓰야마시 호조항(北条港)에서 카시마행 페리(渡船) 탑승.
- 소요 시간은 약 3분이며, 20~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 왕복 요금: 성인 230엔 (2024년 기준)
- 반려견 동반 탑승이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호조항 페리 선착장 인근 유료 주차장(1일 570엔) 또는 무료 주차장(주차 가능 대수 제한적) 이용.
🚆 대중교통 이용
- JR 요산선(予讃線) 이요호조역(伊予北条駅)에서 하차.
- 역에서 호조항 페리 선착장까지 도보로 약 15분 소요.
축제 및 이벤트
호조 가시마 봄 축제 (北条鹿島春まつり)
호조 가시마 가을 축제 (北条鹿島秋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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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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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섬 이름 '카시마(鹿島)'는 글자 그대로 '사슴 섬'이라는 뜻이며, 실제로 시카 사슴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섬 정상 전망대에는 2014년 10월, 커플들의 사랑을 기원하기 위해 '행복의 종(Bell of Happiness)'이 설치되었다. 서쪽의 이요후타미 바위를 보며 종을 울리면 사랑이 깊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페리 내부에서는 마쓰야마 출신 유명 코미디언 토모치카(友近)의 목소리로 섬에 대한 안내 방송이 나온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섬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가 있었으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현재는 일부 구간이 통행 금지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사슴은 과거에 섬 전체에 자유롭게 방목되었으나, 현재는 식생 보호 등의 이유로 일부는 울타리 안에서 관리되고 일부는 산에서 야생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